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김인 새마을금고중앙회장(왼쪽)과 김성이 한국사회복지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새마을금고중앙회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김인)는 ‘MG 드림(Dream)하우스’ 사업 추진을 위한 기부금 4억원을 한국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노후화된 그룹홈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진로교육을 실시하는 등 아동·청소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12개의 그룹홈과 50명의 자립준비 청소년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특히 해당 사업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그룹홈 주거시설을 개선하면, 각 그룹홈과 결연을 한 인근 지역 새마을금고가 그룹홈에 대한 후속 지원을 실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후속 지원으로는 금융교육, 기본 생활복지 프로그램 등이 있다. 

김인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곳을 중심으로 나눔과 상생을 통해 협동조합으로서의 정체성을 실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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