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미래에셋그룹(회장 박현주)은 박현주 회장이 지난 2023년 미래에셋자산운용 배당금 약 16억원을 전액 기부했다고 29일 밝혔다.
박 회장은 지난 2010년부터 미래에셋에서 받은 배당금 전액을 기부하고 있으며, 14년간 누적 기부액은 총 315억원에 달한다.
기부금은 미래에셋희망재단을 통해 인재육성 프로그램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과 사회로부터 얻은 것을 돌려드리고 나눔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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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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