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제일제당(097950)의 레드바이오 독립법인인 CJ바이오사이언스(대표 천종식)가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신약 개발을 가속화한다.CJ바이오사이언스는 영국 및 아일랜드 소재 마이크로바이옴 기업 ‘4D파마(4D Pharma)’가 보유중인 유망 신약후보와 플랫폼 기술을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신약후보(drug candidate)는 총 9건으로 고형암∙소화기질환∙뇌질환∙면역질환 등을 대상으로 한다. 또한 4D파마의 진단과 신약후보 발굴 기술 플랫폼 2건을 포함한 특허 등 관련 지식재산권까지 모두
[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배우 차태현·정용화 콤비의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가 국내 최초 '뇌과학 코믹 수사극'을 선보이며 기분좋게 출발했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KBS 2TV 새 월화드라마 '두뇌공조'(극본 박경선/연출 이진서 구성준) 1회는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 기준 전국 시청률 5.2%, 수도권 시청률 4.3%를 기록, 동시간대 1위에 등극하며 쾌조의 시청률 질주를 예고했다. '두뇌공조'는 착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아는 '이타적인 뇌'를 지닌 형사 '금명세'(차태현 분), 화려한 외모·말발을 지닌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아쏘시오그룹은 내달 1일 창립 9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 창립 90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90주년을 기념하고, ‘New Flow, New Shift’라는 슬로건과 함께 지난 90년의 성과와 경험을 넘어 100년 기업으로서 다음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청사진을 제시하기 마련됐다.먼저 90주년 기념 히스토리 영상 시청을 통해 지난 90년의 역사와 성과를 함께 공감하며 되돌아보고, 사업 및 성장 전략발표를 통해서 동아쏘시오홀딩스와 동아에스티, 에스티팜,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이중항체 전문기업 에이비엘바이오(298380, ABL)는 12일 프랑스 제약사 사노피와 총 10억 6000만 달러의 공동개발 및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ABL의 퇴행성뇌질환 치료 이중항체 후보물질 ‘ABL301’에 대한 것이다.이번 계약은 계약금과 기술료를 합하면 약 1조 2720억원 규모로 ABL은 사노피와 계약하며 계약금 7500만 달러(약 900억원)를, 단기 기술료 4500만 달러(약 540억원)를 수령한다. 또 임상과 허가, 상업화 등의 단계별 기술료(마일스톤)로 총 9억 8500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지난 23일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 아임뉴런바이오사이언스(대표 김한주)와 ‘산학융합 뇌질환 R&BD 생태계 구축사업’을 위한 3자 협력계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유한양행, 성균관대, 아임뉴런은 이번 협력을 통해 △CNS 연구센터(가칭) 설립 △공동연구 및 신약개발 협력 △CNS 신약과제 확보 △기초뇌과학 기술분야 학과신설을 추진한다.이번 3자 계약은 국내 최초로 대학·바이오벤처·제약회사가 융합한 차별화된 뇌질환 R&BD 생태계 조성을 위한 원스톱 산학협력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대웅제약(069620, 대표 전승호)은 신약개발 전문기업 ‘아이엔 테라퓨틱스(iN Therapeutics)’를 신규 설립했다고 15일 밝혔다. 자사가 보유한 유망 신약 파이프라인 법인화를 통해 연구개발(R&D) 유연성을 확보하고, 빠르게 성과를 내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아이엔 테라퓨틱스는 대웅제약의 이온채널 신약개발 플랫폼 및 Nav1.7 비마약성 진통제, 난청치료제, 뇌질환 치료제를 스핀아웃(Spin-out, 분사)한 바이오텍이다.10여년간 다양한 중추신경계(CNS) 질환의 유망 타깃인 이온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GC녹십자랩셀(144510, 대표 박대우)은 특허청으로부터 뇌질환 치료용 유전자 약물 전달과 관련된 조성물 특허를 취득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특허는 비강 내 투여 방식을 통해 뇌신경계에 치료용 약물을 효율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특정 구조의 재조합 단백질과 이를 활용한 유전자 조성물 기술이다.뇌질환 치료를 위해서는 약물을 뇌신경계에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일반적인 약물 투여 방법의 경우 약물이 뇌혈관장벽(BBB, Blood Brain Barrier)을 투과하지 못해 증상 개선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 빅데이터 플랫폼 기업 천랩(311690, 대표 천종식)이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를 시작하며 B2C(일반 소비자 대상)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마이크로바이옴은 ‘미생물’을 의미하는 ‘microbe’와 ‘생태계’를 의미하는 ‘biome’의 합성어로 ‘미생물 생태계’를 의미한다.천랩은 30일 서울 강남구 수서동에서 마이이크로바이옴 기반 개인 맞춤형 헬스케어 서비스 론칭 행사를 개최하고, ‘마이크로바이옴 헬스케어 3단계 프로그램’의 출시를 알렸다.이날 천종식 대표는 “마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SK텔레콤(017670, 대표 박정호)은 뉴레이크얼라이언스와 함께 손잡고 디지털 헬스케어 전문회사 ‘인바이츠 헬스케어(대표 김준연)’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SK텔레콤은 앞선 ICT 역량을 바탕으로 헬스케어 사업을 빠르게 성장시키기 위해 자사 내 관련 사업부를 분사, 헬스케어 사업에 풍부한 경험을 가진 파트너들과 협력해 ‘인바이츠 헬스케어’를 설립했다. ‘인바이츠 헬스케어’에는 국내 헬스케어 업계에 다수 투자 경험을 보유한 사모펀드 운용사 ‘뉴레이크얼라이언스’가 대주주로 참여했다. 하나로의료재단,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유한양행(000100, 대표 이정희)은 연구소 기업 아임뉴런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연구 계약을 맺고, 아임뉴런의 ‘뇌혈관 장벽(BBB) 투과 약물전달 플랫폼 기술’을 이용한 3개의 뇌암, 뇌질환분야 프로그램 공동연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유한양행은 항암과 대사질환에 집중되어 있는 신약개발을 뇌질환분야로 확대한다고 밝혀왔으며, 이번 공동연구로 그 구체적인 R&D 방향이 드러나게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아임뉴런은 작년 4월 성균관대 교수진과 유한양행 출신의 김한주 대표가 설립한 연구소 기업으로, 유한양
[ 펩트론 (087010) ][ 1 ] 실적 분석<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약효 지속형 제제기술인 SmartDepot라는 플랫폼을 가진 기업이다.SmartDepot 기술은 약물의 반감기를 감소시키고, 특히 에멀젼 기술보다 훨씬 뛰어난 기능을 보유하고 있어 인체 투입과 지속성에 있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펩타이드제제들에게 쓸모가 많고, 이들이 주로 공략하는 당뇨, 비만치료제에 유용한 기술이다.GLP-1 제제인 Exenatide에 SmartDepot 기술을 적용해 당뇨와 비만, 파킨슨병 등의 치료물질로 개발 중이며, 여
지트리비앤티 : G-TreeBNT (115450)[ 1 ] 실적 분석<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긍정적 대응NRDO (No Research Development Only) 전략은 중소신약개발사로서 효율적인 방법이며, ReGenTree사를 미국에 만들고, 미국 보건복지부 산하기관에서 30년 동안 근무한 힌다 박사가 개발과정을 총지휘하는 등 신약개발의 지름길을 가고 있다.가장 상업화가 임박한 RGN-259(안구건조증 치료 물질)에 대해 FDA가 임상 3상의 마지막 단계를 진행중이라 2019년은 신약 탄생의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최근 술 소비량의 증가와 여성 음주율의 증가 등에 따라 숙취해소음료 시장이 2천억원 규모까지 성장하면서 숙취해소음료에 관한 기술개발도 점차 활발하게 전개되고 있다.6일 특허청에 따르면 지난 2005년부터 2014년까지 10년간의 숙취해소음료 관련 특허출원 건수는 총 359건이다. 2010년 이전까지 매년 30건 내외로 출원되던 것이 2010년부터는 연평균 9.2%로 꾸준하게 증가해 지난해 총 44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숙취해소음료 관련 특허출원의 출원인 분포를 살펴보면 개인이 36%로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했다. 기업(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