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의 전자상거래(이커머스) 사업부문 롯데온이 마트 상품을 담당하던 배송 차량 감축에 나섰다. 이를 통해 비용을 절감, 수익성 개선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다만 이러한 과정에서 배송 계약 해지가 대규모로 이뤄지는 만큼 노조의 반발을 피할 수는 없게 됐다. 1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최근 롯데온은 온라인 주문배송을 위한 차량 730여대 중 약 23%에 해당하는 171대에 대한 계약해지를 운송업체인 롯데글로벌로지스 측에 통보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운수사업자들과 계약을 맺고 롯데온의 배송을 맡
전문브로커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화물자동차 불법 증차에 대한 단속이 추진된다. 국토해양부는 전문 불법 브로커들에 의해 발생하고 있는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증차와 불법등록 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을 28일 발표했다.28일 이러한 내용의 사업용 화물자동차 불법증차 ㆍ등록 ㆍ근절을 위한 종합개선대책을 발표했다.전문 브로커들은 일부 악덕 운수사업자와 짜고 서류를 위조하거나 불법으로 차구조를 변경해 번호판을 허위로 분실 신고하는 등의 수법을 써온 것으로 밝혀졌다.대책에 따르면 서류 위ㆍ변조와 양수ㆍ도를 이용한 불법등록을 차단하기 위해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