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노량진 뉴타운 간판 사업지로 점쳐지고 있는 노량진3구역 재개발 사업에서 코오롱글로벌(003070, 대표 김정일)이 1군 건설사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을 제치고 수주를 확보할지 주목되고 있다.1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노량진3구역 재개발조합(조합장 노해관)은 오는 2일 신림동 타임스트림에서 시공자 선정을 위한 정기총회를 개최한다.조합이 지난 2월 22일 입찰을 마감한 결과 포스코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입찰에 참여했다. 업계에서는 1,2차 입찰에 모두 참여한 포스코건설이 좀 더 유리한 고지를 점하고 있다고 평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HDC현대산업개발(294870, 각자대표 유병규·하원기, 이하 현산)이 광주에서 잇따른 중대재해 발생으로 재개발과 재건축 등 도시정비사업지에 대한 '아이파크' 브랜드에 대한 신뢰가 흔들리자 시공권 확보를 위한 파격적 제안을 하는 데 대해 '출혈 수주'가 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15일 업계에 따르면 현산은 오는 27일 서울 노원구 월계동 동신아파트 재건축 시공사 선정을 앞두고 있다. 코오롱글로벌과 2파전으로 현산이 단독 입찰로 유찰된 이후 코오롱글로벌이 사업에 참여했다.지난 5일 안양 관양현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