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9대 대선을 앞두고 정부·지자체는 물론 정치권 안팎에서도 청년문제 해결을 앞세운 정책들이 쏟아지고 있다. 서울시의 청년수당, 경기도의 청년배당 등 '수당' '배당'의 이름표를 단 정책들이 특히 눈에 뛴다. 하지만 단기효과만 바라는 등 수혜적 청년정책을 지양하고 보다 근본적인 청년문제 해결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신보라 새누리당 의원은 9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3세미나실에서 '청년기본법 대토론회'를 열고 새누리당 당론 1호 법안으로 발의된 청년기
정부는 하반기 현장점검 등을 통해 예산의 실집행을 높이고 이월 및 불용을 최소화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21일 노형욱 재정관리관 주재로 제9차 재정관리점검회의를 개최, 7월 재정집행 상황 및 주요 재정현안 등을 점검하며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2015년 재정집행 계획(총 313조3000억원) 중 7월 말까지의 집행 실적은 206조5000억원으로 계획(204조7000억원) 대비 1조8000억원(0.6%)을 초과 달성했다”며 “하반기 계획(129조7000억원)을 차질없이 달성하기 위한 재정집행을 착실히 추진 중에 있다”고 밝혔다.또한
고용노동부는 27일 발표된 청년 고용절벽 해소 종합대책의 내용 중 대학과 운영기관이 알아야 할 관련 사업 설명회를 31일 세종시에서 개최한다.이번 대책에 포함된 사업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청년인턴제, 청년고용+센터, K-Move 스쿨,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일학습병행제, 청년 내일찾기 패키지 등 모두 7개다.전체 지원 규모는 약 10만명으로 참여대상이 재학생으로 확대되며 대학 중심의 전달체계 개편, 8개 권역 지역별 청년고용TF를 주축으로 한 협의체 구성·운영을 통한 지역별 협력 네트워크 활성화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청년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