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교촌에프앤비㈜가 송종화 부회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공식 선임했다.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28일 경상북도 칠곡군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제25기 정기주주총회를 열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을 비롯한 제25기(2023년 1월1일~12월31일) 재무제표 승인, 정관 일부 변경 승인, 이사 선임 승인, 감사위원회 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감사위원회 위원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6개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고 밝혔다.교촌에프앤비는 이날 송 부회장의 사내이사 선임과 아울러 그를 대표이사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사모펀드(PEF)인 MBK파트너스가 대주주로 있는 종합외식기업 bhc가 소비자는 물론 가맹점주들의 원성을 연이어 사면서 '송호섭'호(號)가 출범 초반부터 흔들리는 모양새다.앞서 bhc치킨은 지난해 5월 순살 치킨 메뉴 7개의 닭고기를 국내산에서 브라질산으로 교체한 바 있다. bhc치킨은 당시 순살 메뉴는 국내산 닭고기 수급이 어려워져 브라질산으로 바꿨다고 밝혔으나 반년이 넘은 지금까지도 여전히 브라질산 닭고기를 쓰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여기에 지난해 12월 원부자재 가격, 인건비, 임대료 상승 등을 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가 4월 3일부터 소비자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이번 권장 가격 조정은 품목별로 500~3000원 사이로 진행된다. 주요 한마리 및 부분육 메뉴는 3000원 상향 조정되며, 이외 메뉴들은 사이즈 및 기존 가격대에 따라 500원~2500원이 상향된다. 블랙시크릿 등 일부 신제품은 가격 조정 없이 동결된다.교촌은 "가맹점 수익 구조가 수 년간 악화되어온 상황에서 부득이하게 이번 가격 조정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임차료 및 인건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이 창립 32주년을 맞았다. 교촌그룹은 지난 13일 경기도 오산에 위치한 교촌에프앤비 본사에서 창립 32주년 기념행사를 열고 29개 우수가맹점에 대한 시상과 본사 우수 직원, 장기근속자 등 41명의 임직원들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대상을 수상한 우수 가맹점은 인천 청라호수공원점으로, 열정과 진심을 담은 서비스 정신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더불어 교촌의 경영철학인 상생과 나눔의 가치를 꾸준히 실천하기 위해 교촌 봉사단인 ‘바르고 봉사단’ 발대식도 함께 마련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 16일 캐나다 진출을 알리는 마스터 프랜차이즈(MF) 계약을 맺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교촌의 미국 법인 자회사인 교촌USA(Kyochon USA)와 캐나다 현지기업 미래F&B홀딩스(Mirae F&B Holdings)간에 이뤄졌다. 미래F&B홀딩스는 캐나다 현지에서 외식업, 도소매업, 숙박업, 주유소업 등을 영위하는 미래 인베스트먼트의 자회사다. 특히 미래인베스트먼트는 현지에서 한식당과 식자재마트 등을 다수 운영하고 있어, 외식 산업의 대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칠성음료(005300)는 교촌에프앤비(339770) 공급 계약을 맺고 ‘프랜차이즈 상생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27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칠성음료 본사에서 롯데칠성음료 박윤기 대표이사, 나한채 음료영업본부장, 교촌에프앤비 윤진호 대표이사, 장규식 영업기획실장을 포함해 각 사 관계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롯데칠성음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전국 1364개의 가맹점을 가지고 있는 ‘교촌치킨’에 칠성사이다와 펩시콜라 등 탄산음료를 공급하게 됐다. 또한, 롯데칠성음료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의 농업회사법인 발효공방1991은 23일 경북 영양군에 자리한 100년 양조장 개소식을 진행했다. 영양 양조장은 1926년 설립된 100년의 역사를 지닌 양조장으로 교촌은 지난 2019년 영양군과 '영양을 빚은 양조장 조성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이에 따라 교촌은 앞으로 발효공방1991이라는 새로운 농업회사법인 설립을 통해 프리미엄 발효식품 사업을 본격화 한다. 지난 9월 설립된 ‘발효공방1991’은 교촌의 미래 먹거리로 K-푸드를 대표할 수 있는 전통주와 장류를 주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그룹은 권원강 창업주가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권원강 교촌그룹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현재 위기를 타개하기 위한 묘수는 결국 상생경영, 정도경영. 책임경영에 있다”며 “이 가치들 위에 세워질 새로운 비전과 성장 동력으로 교촌을 인재들이 오고 싶어하는 글로벌 식품라이프스타일 100년 기업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당초 권 회장은 전문 경영시스템 도입에 대한 이야기가 커지자 2019년 3월 경영 일선에서 물러났지만, 최근 대내외적 경영 위기가 심화되면서 복귀했다. 향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40억원 규모의 스타트업 투자를 단행한다고 21일 밝혔다.교촌은 IT 솔루션 스타트업 ‘푸드대시’에 지분 및 공동개발 투자 방식으로 총 40억원을 투자한다. 푸드대시는 F&B 온/오프라인 통합 IT 솔루션 스타트업으로 음식점 주문 시스템 구축을 통해 고객 데이터를 수집, 분석하는 서비스를 제공한다.이번 투자를 통해 교촌은 국내 F&B 스타트업을 발굴함과 동시에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위한 독자적 IT 서비스 역량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차세대 주문앱 서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가 운영하는 교촌치킨의 일부 가맹점이 최근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인상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본사는 배달비 인상이 가맹점의 권한이라고 해명했지만, 최근 고물가로 시름하고 있는 소비자들의 원성이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다.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최근 교촌치킨 일부 가맹점들은 배달비를 기존 3000원에서 4000원으로 33%가량 인상했다. 이는 1만6000원짜리 '교촌오리지날' 한 마리를 주문할 경우, 배달비가 치킨값의 25%에 달하는 셈이다.다만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하와이 지역 프랜차이즈 계약을 체결했다. 14일 교촌에 띠르면 이번 계약은 하와이 지역 멀티유닛(Multi-unit) 가맹계약으로 교촌에프앤비 미국법인의 자회사인 교촌 프랜차이즈 LLC와 유통 전문 업체 BMK의 하와이 자회사인 BMH LLC(BMH) 간 체결됐다. 멀티유닛(Multi-unit)이란 한 지역에 한 가맹사업자(법인)에게 복수의 매장을 오픈 할 수 있게 권한을 주는 것이다.계약 파트너인 BMH는 미국 하와이주에서 다양한 유통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교촌)는 수제 캔맥주 3종을 롯데백화점에 입점하고 유통 채널 확장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수제 캔맥주 3종은 ‘교촌 치맥하기 좋은 수제맥주(치맥)’, ‘금강산 골든에일’, ‘백두산 IPA’ 등으로 롯데백화점 주류 판매대에서 만나볼 수 있다. 교촌은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 및 편의점에 이어 롯데백화점에도 입점하며 유통 채널을 더욱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다양한 판매 채널 확보를 통해 고객들에게 교촌의 수제 맥주를 더욱 널리 알릴 방침이다.교촌 ‘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거쳐 윤진호 사장을 단독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30일 밝혔다. 윤진호 대표는 미국 펜실베니아 대학교 와튼스쿨 MBA 졸업 후, 보스턴컨설팅그룹, 애경, SPC그룹 등을 거치며 컨설팅, 전략, 마케팅 분야의 풍부한 경험을 쌓은 전문가로 회사의 중장기 비전을 제시하고, 안정적인 지속 성장을 이끌어 갈 방침이다. 이와 더불어 교촌은 권원강 창업주를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하기도 했다. 이는 지난 2019년 전문 경영인 체제를 선언하고 경영 일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지난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410억원으로 전년 대비 0.2% 감소했다고 16일 밝혔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5076억원으로 13.4%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298억원으로 25.2% 늘었다. 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지속적인 주문 수요 증가, 해외 및 신사업 호조로 최대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창립 31주년을 맞았다. 이에 ‘해현갱장’을 새로운 슬로건으로 공표하고 100년 글로벌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해 나선다.15일 교촌에프앤비에 따르면 ‘해현갱장(解弦更張)’은 고대 역사서 한서(漢書)에 나오는 말로 '느슨해진 거문고 줄을 다시 팽팽하게 바꾸어 맨다'는 뜻으로,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거듭나고자 한 다짐을 내포한다. 교촌은 31주년 올해를 새로운 시작의 원년으로 삼고 변화된 고객과 달라진 사회에 대응하기 위한 대대적인 혁신에 돌입한
[증권경제신문=손성창 기자]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가 경북 울진의 산불 현장에 치킨을 지원하며 힘을 보탰다.11일 교촌에 따르면 지난 10일 산불 진화 현장에서 애쓰고 있는 특수진화대 및 군인 등 소방 인력, 복구 작업을 위해 힘쓰는 구호 인력을 위해 치킨 500마리를 지원했다.이번 치킨 지원은 지속되는 진화 작업에 지쳐 있는 소방 인력들과 산불 피해로 인한 구호 현장에서 땀 흘리는 구호 인력들에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마련됐다. 치킨 500마리는 경북도청을 통해 경북 울진군 산불 작업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국내 대표 치킨 프랜차이즈 교촌치킨은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교촌 水퍼데이’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교촌 水퍼데이는 교촌 주문앱 고객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저녁 식사 시간에 맞춰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2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행사다. 교촌 주문앱에서 전 제품 주문 시 즉시 할인 받을 수 있으며, 모바일상품권 사용 시에는 할인 적용 불가하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임인년 시작인 1월, 고객들이 특별한 혜택으로 교촌치킨을 즐겼으면 하는 마음을 담아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올 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오는 22일부터 제품 권장 가격 조정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교촌치킨의 이번 권장 가격 조정은 지난 2014년 일부 부분육(콤보, 스틱) 메뉴 조정에 이어 7년 만에 시행되는 것으로 품목별 500원~2000원 사이로 이뤄진다.교촌오리지날, 레드오리지날, 허니오리지날 등 한마리 메뉴 및 순살메뉴의 경우 1000원이 인상되며, 원가 부담이 높은 부분육 메뉴는 2000원 상향 조정 된다. 인상률은 평균 8.1%(동결메뉴 제외)다.대표 메뉴로 살펴보면 교촌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339770)는 ‘부릉(VROONG)’을 운영하는 메쉬코리아와 배송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시스템 구축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교촌치킨 배송 대행 과정에서의 고객 만족을 높이고, 교촌 가맹점의 원활한 운영을 돕기 위한 상호 보완적 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교촌은 합리적인 단가의 배송 대행 서비스로 가맹점 운영의 효율을 높이고, 배송 누락 및 분실 등 배송 과정에서 발생되는 문제점들을 메쉬코리아와 함께 개선해 나간다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치킨을 운영하는 교촌에프앤비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했다고 12일 공시했다.같은 기간 매출액은 1307억원으로 16.4% 늘었고, 당기 순이익은 112억원으로 22.5% 증가했다.교촌에프앤비 관계자는 “이번 실적은 휴가 및 방학 등 여름 성수기의 계절적 요인과 올림픽 특수 등이 더해져 긍정적인 소비 심리가 반영된 것으로 보여진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