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연간 매출액 63조 2620억 원, 영업이익 3조 1950억 원, 영업이익률 5.1%를 달성하며 2010년 이후 각각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1.1% 증가했고 이번에 처음으로 연간 3조 원을 넘었다. 매출액도 전년 대비 1.5% 늘어 4년 연속 60조 원을 상회했다. 집콕, 비대면 트렌드 등 새로운 흐름은 위생가전, 공간 인테리어 가전, 대형 프리미엄 TV, IT 기기 등의 판매 호조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전사 최대 실적을 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주방 신가전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LG전자 베스트샵에서 전기레인지와 광파오븐 구입 시 각각 최대 10만원과 8만원 상당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 식기세척기를 비롯해 LG 오브제컬렉션 제품을 3개 이상 구입하는 고객에게는 구매 제품 수에 따라 최대 200만원 상당의 멤버십 포인트나 모바일상품권을 제공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가 3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거뒀다. 코로나19 영향이 TV·생활가전 호조를 나타내며 실적 향상을 견인했다.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는 올해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6조9196억원, 영업이익 9590억원을 기록했다고 30일 공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매출12조8338억원·영업이익4954억원)대비 각각 7.8%, 22.7% 증가했다. 3분기 기준으로 매출액, 영업이익 모두 역대 최대다.'생활가전'을 담당하는 홈어플라이언스앤에어솔루션(H&A) 사업본부와 'TV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영업이익과 매출 시장 전망치를 크게 웃돌았다. 영업이익은 2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고, 매출 또한 분기 실적으로 역대 최대치를 근접하거나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매출 66조원, 영업이익 12조3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기록했다고 8일 발표했다. 매출은 전분기 대비 24.6%, 영업이익은 50.92% 증가했고,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45%, 영업이익은 58.1% 증가했다.이번 3분기 잠정 실적은 증권가의 예상치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로봇 전문 기업 아이로봇(대표 김상규)의 물걸레 로봇청소기 브랜드인 아이로봇이 현대백화점 판교점에 위치한 ‘라이프비(LIFE B)’ 매장에 입점했다. 기존에는 온라인에서만 만날 수 있었던 아이로봇 브라바를 이제 현대백화점 생활가전 전문매장인 라이프비 매장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해당 제품은 한국 공식 수입·유통원인 렙테크(대표 이준형)를 통해 공식 런칭한 브라바 380t, 390t, 브라바 젯 m6 로봇청소기 총 3가지 모델이다. 브라바 브랜드는 런칭 초기부터 ‘브라바 이모님’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많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가 올 2분기 코로나19 영향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치를 상회하며 선방했다. 프리미엄 제품에 주력하고 원가 절감 등 비용 효율화로 생활가전의 영업이익률은 역대 2분기 기준으로 최대치를 기록했다. 적자를 이어가던 스마트폰 사업도 북미, 한국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량이 늘어 적자 폭이 크게 줄었다.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2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12조 8338억 원, 영업이익 4954억 원을 달성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17.9%, 24.1% 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조성진·정도현)가 19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LG 신가전 고객 자문단'을 모집한다.LG전자는 지난해부터 건조기, 스타일러, 무선청소기 등을 잇는 신가전을 적극 모색하기 위해 고객 자문단을 운영하고 있다. 고객 자문단은 가전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출시 후 개선 단계까지 참여한다.LG전자는 밀레니얼, X세대, 베이비부머 등 여러 세대를 대상으로 고객 자문단을 선발할 계획이다. 앞서 진행한 1기 자문단의 반응과 만족도가 높아 모집 인원은 연령, 성별, 1인 가구 등을 고려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지난해 반도체 불황과 스마트폰의 치열한 경쟁으로 결국 4분기 2018년 대비 반토막 난 실적을 거뒀다. 올해 상반기부터는 본격적인 반등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8일 삼성전자가 발표한 2019년 잠정 실적에 따르면 연간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52.95% 감소한 27조7100억원, 연간 매출은 5.85% 감소한 229조5200억원이다. 삼성전자 연간 영업익이 20조원대로 내려온 것은 2016년(29조2407억원) 이후 3년 만이다.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LG전자가 4년 연속 적자가 난 스마트폰 사업에서 반전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국내 생산거점을 모두 해외로 옮긴다. 사실상 스마트폰의 국내 생산을 중단하는 것이다.LG전자는 하이퐁, 평택, 창원 등 생산거점의 생산시설과 인력을 재배치해 생산 효율성을 높이고 글로벌 사업 경쟁력을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이에 따라 경기도 평택의 스마트폰 생산라인은 'LG 하이퐁 캠퍼스'로 통합 이전하고, 평택 스마트폰 생산인력은 창원 생활가전 생산 공장으로 재배치한다.LG전자는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이 침체되어 있는 가운데, 스마트폰 사업의 수익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