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국민의힘 서울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김경대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24일 국민의힘 서울시당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기초단체장 경선 지역 및 후보자 확정’ 명단을 발표했는데, 용산구청장 예비후보로 김경대 예비후보도 이름을 올렸다.앞서 2018년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 용산구청장 후보로 출마해 고배를 마신 김 예비후보는 "이번에 와신상담 재도전, 반드시 승리해 주민의 뜻을 받들어 정체된 용산 개발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용산 개발 사업은 현재 20대 대통령 인수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정부는 서창~김포 고속도로 및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과 관련해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5일 국토부는 최근 기획재정부의 민간투자심의위원회를 거쳐 민간투자사업으로 지정된 서창~김포 고속도로 및 오산~용인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 각각에 대해, 최초제안자 외의 제3자에 의한 제안을 받기 위해 6일부터 90일간 제3자 제안공고를 실시한다고 밝혔다.1단계 평가인 사전적격심사를 위한 서류는 공고일로부터 30일째 되는 날까지 제출해야 하며, 1단계 서류 제출자가 단수인 경우 재공고를 실시한다. 2단계 기술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정부가 총리직속 공수처 설립추진단 및 검•경수사권 조정 후속추진단 등을 설치하며 본격적인 권력기관 개혁에 나선다.31일 정세균 국무총리는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특권 없는 공정한 사회를 위한 권력기관 개혁 후속조치 추진 계획’을 발표하고 공수처 설립단 추진, 검경수사권 조정 후속추진단 설치, 자치경찰제 도입, 국정원 개혁 등 크게 4가지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이날 정 총리는 “정부는 사회의 강자를 법의 지배 아래 두고 사회의 약자는 법의 보호 아래 두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공정하고, 특권이 없고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더불어민주당의 2호 영입인재 원종건(27)이 미투 논란에 휘말리면서 그의 학력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더불어민주당은 지난해 발레리나를 꿈꾸던 여성 척수장애인 최혜영 강동대 교수로 '영입인재 1호'를 공개한 뒤 3일 만에 '이남자'(20대 남자)인 원종건을 두 번째 영입 인사를 발표했다. 더불어민주당은 원종건이 정치혁신과 세대교체의 젊은 바람을 일으킬거라고 예상했기 때문에 분위기는 더욱 활기를 띄었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젊은 사람을 대변할 수 있는 20∼30대 정치인들이 별로 없었는데 원종건이 과감하게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엄마부대' 주옥순 대표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주옥순 대표가 4·15 총선에서 경북 포항 북구 자유한국당 예비후보에 등록했기 때문이다.이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제21대 총선 예비후보자 명부에 따르면 주옥순 대표는 전날 포항시선거관리위원회에 접수를 마쳤다.주 대표는 2013년부터 보수성향의 시민단체인 엄마부대 대표를 맡았다. 엄마부대는 다른 보수성향의 단체인 ‘박근혜를 사랑하는 모임’(박사모), ‘어버이연합’ 등과 박근혜 전 대통령을 지지하는 모임이다.이날 집회에는 전 목사 외에도 보수계 인사들이 대
[증권경제신문=허상진 기자] 장삼이사 뜻이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장삼이사'는 '장 씨의 셋째 아들과 이 씨의 넷째 아들'이란 뜻으로 성명이나 신분이 뚜렷하지 않은 평범한 인물을 가리킨다.장삼이사 뜻이 집중되고 있는 이유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언급했기 때문.지난 20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검 간부 상갓집 추태 관련 법무부 알림'이라는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이날 법무부는 입장문을 통해 "대검의 핵심 간부들이 1월18일 심야에 예의를 지켜야 할 엄숙한 장례식장에서 일반인들이 보고 있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고성을 지르는 등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검찰이 4일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단행했다.검찰의 청와대 압수수색은 문재인 정부 들어 두 번째이고 역대로는 네 번째다.검찰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부장검사 이정섭)은 이날 오전 11시30분부터 청와대 대통령비서실 압수수색을 집행 중이다.검찰은 "대통령비서실은 형사소송법 상 군사상 비밀을 요하는 장소이기 때문에 압수수색에 그 책임자의 승낙이 필요하다"며 "대상기관의 특수성에 따라 압수수색의 방법은 대상기관의 협조를 받아 임의제출 형식으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방식"이라고 알렸다.서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취업제한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관련 기관과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인다.국민권익위원회는 오는 5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취업제한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는 공개토론회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이번 토론회는 현행 제도의 운영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한계를 보완하는 등 합리적인 개선방안에 대한 각계 전문가 및 공공기관 등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현행 취업제한 제도 속에도 최근 년 간 규정 위반자들이 급증하는 추세다.권익위의 취업제한 실태점검 결과 2016년 11명이었던 규정 위반자는 2017년 16명, 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 이하 과기정통부)가 다음달 2일부터 6일까지 ‘2019 소프트웨어 주간’을 개최하고 소프트웨어(SW)에 대한 국민 인식 확산과 SW산업 활성화를 도모한다고 28일 밝혔다.과기정통부가 주최하고 SW 관련 유관기관들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SW신기술, 산업과 SW융합, 글로벌 SW 분야 등을 중심으로 컨퍼런스, 전시회, 시상식 등 총 22개의 세부 행사가 엘타워, 코엑스, 세종대 등에서 5일간 개최된다.올해 9회째를 맞는 ‘SW 주간’은 매년 2만명 이상의 SW개발자
커피숍이나 분식점 등 주류를 판매하지 않는 식당에도 동전노래방 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된다.의료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의료관광호텔에 대한 진입장벽도 완화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규제의 개선안을 담은 '작은기업 현장공감 규제애로 개선 방안'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추진되는 규제 개선은 △휴게음식점과 부스형 동전 노래연습장 복합설치 검토·추진 △중소 광광숙박업 진입 부담 완화 △공예품 판매수익 배분 비율 표준화 △저작권 대리중개 계약 불편 완화 △관광통역 안내사 맞춤 등록요건 마련 등이다.우선 휴게음식점과 동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