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55.68)보다 2.72포인트(0.13%) 내린 2152.96에 출발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5.42)보다 1.40포인트(0.19%) 오른 756.82에 출발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4.8원)보다 1.3원 오른 1136.1원에 마감했다.
신한금융투자는 15일 대우조선해양(042660)에 대해 "올해 매출액은 8.2조원, 영업이익 2479억원을 전망한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5%, 75.8% 감소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을 매수 유지, 목표주가로 3만7000원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종전 제시액보다 9.8% 하향 조정됐다.황어연 연구원은 먼저 대우조선해양의 지난해 실적과 관련해 "지난해 4분기 매출액 2.9조원, 영업이익 319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를 271.7% 상회하는 호실적으로 누계 수주액은 11억 달러로 VLCC 6척, LNG 운반선
한국투자증권은 15일 LG유플러스(032640)에 대해 통신 3사 중 성장성이 가장 높다며 목표주가 2만1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LG유플러스는 5세대 이동통신(5G) 시대에도 우월한 마케팅 역량과 차별화된 서비스로 가입자 점유율 상승세가 이어질 전망이다.LG유플러스는 이동통신 가입자 뿐만 아니라 인터넷 등 유무선 모두 고객이 증가하며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는 평가다.이 회사의 지난 2년간 이동통신 가입자 및 매출 점유율은 각각 0.9%포인트, 1.1%포인트 높아졌다. 인터넷(IP)TV와 초고속인터넷 점유율도 각각 2.4%
대신증권은 15일 LIG넥스원(079550)에 대해 "현재 인력 및 케파는 2015년 매출액 1.9조원에 맞춰져 있는 상황으로 2016~2017년 신규 수주가 각각 0.7조원, 1조원에 그쳐 올해까지 매출이 정체되고 저마진 구간이다. 내년부터 턴어라운드가 예상되지만 단기 실적보다 중장기 경쟁력을 봐야 하는 시점"이라고 조언했다.이동헌 연구원은 "LIG넥스원의 올해 별도기준 실적은 매출액 3633억원, 영업적자 1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라며 "현궁과 천궁의 2차 양산물량이 2018년 6월 종료돼 2019년 상반기는 실적 기대치를 낮춰야
엘앤에프 (06697)[ 1 ] 실적 분석< 분석 결과 > * 투자의견 : 시황에 따른 매매2018년 하반기 실적은 매우 실망스럽다. 단순한 수치의 부진이 아니라 투자 결정의 지연으로 투자의 적기를 놓친 결과이기 때문이다.경쟁업체인 에코프로비엠의 경우 적절하고 과감한 투자로 고성장과 고수익성을 기록한 반면 엘앤에프는 증설 결정의 지연으로 경쟁업체들이 뛸 때 기어다닌 상황이다.양극재 분야는 경쟁도 치열하고 환경 변화도 극심해 뒤늦은 증설이 향후에도 어떤 부정적 결과를 낳을 지 우려가 된다.3만원대 초반의 현재 주가는 고점 대비 상당한
신한금융투자는 15일 SKC(011790)가 3년 연속 이익 증가세를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올해 1분기 SKC의 영업이익 전망치는 전분기 대비 16.2% 감소한 450억원으로 예상된다.이응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주력 사업 대부분이 비수기 영향을 받는다"며 "기타 사업(연결 자회사인 SK 텔레시스 통신망 사업 부문 매출) 실적 감소도 1분기 감익 요인이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사업 특성상 통신 중계기 매출의 40% 정도가 4분기에 발생한다"고 덧붙였다.그는 "올해 영업이익은 221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10%가량 증가할 것
한국투자증권은 삼성전자 주가가 실적 부진으로 당장 상승하기는 어렵다고 15일 전망했다. 목표주가 5만2000원,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를 통해 "1월에 20% 상승했던 삼성전자 주가는 3월 들어 전일까지 2% 하락했다"며 "연초 메모리 업황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낮아지고 실적 기대치도 하향되면서 주가가 조정받고 있다"라고 말했다.유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반도체 가격 하락 확대와 크게 부진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수요로 기대치를 하회할 것"이라며
[ 1 ] 설왕설래일부 언론에서 국민연금의 패시브펀드 운용정책 변경이 사실무근이라는 보도도 나왔다.작년 우정사업본부에 이어 올해 공무원연금도 KRX300을 추종하기로 했으나 국민연금은 아니다는 얘기.공식적으로 발표하는 성격의 것도 아니기에 확인할 방법은 향후 연기금 중심의 기관들이 코스닥시장에서 어떤 태도를 보이느냐하는 것 뿐이다.아무튼 국민연금의 운용정책 변경에 대해 부인하는 보도가 나오며 ‘네 마녀의 날’의 어수선함 속에서 최근 강세를 보인 바이오주들이 목요일 낙폭이 컸다.[ 2 ] 코스닥 수급은 여전히 우호적결국 기관들의 동향
대신증권은 15일 중국의 경제지표가 안도할 수준이라고 평가했다.전날 중국은 1~2월 실물 경제지표를 발표했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산업생산이 부진한 반면 소매판매와 고정자산투자는 시장 예상치에 부합했다"고 설명했다.이 연구원은 "기대했던 투자지표, 특히 인프라투자 개선세가 뚜렷했다"며 "중국의 경기부양정책 효과가 반영된 결과로 생각할 수 있다"고 평가했다.그는 "반면 산업생산과 소매판매는 12월 대비 레벨 다운되면서 향후 중국 경기에 대한 불안감을 높였다"며 "엇갈린 경제지표 결과가 금융시장에 미치는 영향력을 가늠할 필요가
대우조선해양(042660)은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1조248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0% 증가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9조6444억원, 당기순이익은 3201억원으로 각각 13%, 50% 감소했다.회사 측은 "진행호선 매출이익 증가, 기설정 대손충당금 평가 환입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으며, 연결자회사 대우망갈리아조선소(DMHI) 매각에 따른 처분손실로 연결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상장사 모바일리더(100030)는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34억85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499% 이익이 늘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53억4500만원으로 15% 증가했다.당기순이익은 44억3400만원으로 약 354% 늘었다. 회사 측은 "금융권의 환경 변화에 따른 수주 및 매출 증대에 따라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코스피지수가 '쿼트러플 위칭데이'(네 마녀의 날)에도 무사히 상승마감에 성공했다. 특히 외국인의 대량 매수세에 장 막바지에 상승 폭을 키웠다. 코스닥도 오름세로 거래를 마쳤다.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2148.41)보다 7.27포인트(0.34%) 오른 2155.68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94포인트(0.28%) 오른 2154.35에 개장한 후 등락을 번복하다 2155선에서 장을 마감했다.지난밤 뉴욕증시는 기술주들의 견고한 상승세와 경제지표 호조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앤비디아
코스닥 상장기업 유앤아이(056090)는 자사의 플라스맥스(PLASMAX)제품이 일본 후생노동청의 2등급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공시했다.인증받은 플라스맥스는 특정주파수의 고주파에너지로 플라즈마 에너지로 척추통증의 원인이 되는 부위의 제거 및 응고를 할 수 있는 제품이다.회사 측은 "유럽에 이어 일본 인·허가를 획득했다"며 "이를 통해 회사의 해외 매출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거래일(2148.41)보다 7.27포인트(0.34%) 오른 2155.68에 마감했다.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754.89)보다 0.53포인트(0.07%) 오른 755.42에 마감에 마감했다.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132.6원)보다 2.2원 오른 1134.8원에 마감했다.
코스닥 상장기업 구영테크는 지난해 영업이익으로 53억7900만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5.5% 줄었다고 14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1952억3800만원으로 30.5% 증가했다. 당기 순이익은 59억2000만원으로 336.2% 늘었다. 회사 측은 "기존 본점 건물 및 토지 판매로 인한 영업외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1조6000억원짜리 초대형 공모로 기대를 모았던 홈플러스 리츠(REITs·부동산투자회사)가 유가증권시장에서 고배를 마셨다. 수요예측 결과 공모 예정 자금의 절반에 그치는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들의 관심이 저조한 가운데 결국 상장 철회 결정을 내렸다.14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리테일홈플러스제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이하 홈플러스 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철회한다.홈플러스 리츠는 “수요예측 시행 결과 회사의 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운 측면 등을 고려해 상장 철회를 결정했다”면서 “공동 대표 주관회사 및 공동 주관회사의 동의로 남은
코스닥 상장기업 이에스브이(223310)는 영국인 콜릴리루아하나 사외이사가 일신사의 이유로 중도 퇴임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이번 사외이사 퇴임으로 이 회사의 사외이사는 모두 2명이 됐다.
금강공업(014280)은 유통주식수 확대를 위해 1주당 5000원의 주식을 1000원으로 액면분할한다고 14일 공시했다. 액면분할로 이 회사의 주식은 보통주 485만5964주에서 2427만9820주로 늘어난다. 우선주는 기존 11만7975주에서 58만9875주로 증가한다. 매매거래정지 기간은 4월30일에서 5월3일이다. 신주권 상장 예정일은 5월7일이다.
일본 소프트뱅크를 포함한 컨소시엄이 세계 최대 차량공유서비스업체인 우버의 자율주행차량 사업부인 우버 어드밴스드 테크놀러지그룹(ATG)에 10억 달러(약 1조1300억원) 이상을 투자하기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FT), 월스트리트저널(WSJ) 등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외신 보도에 따르면 컨소시엄은 손정의 소프트뱅크 회장이 주도하는 IT 펀드인 '비전 펀드'와 익명의 자동차 업체가 최소 1곳이 참가하고 있다.컨소시엄은 ATG 가치를 50억~100억 달러로 평가하고 일부 지분을 확보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ATG
"소문에 사서 뉴스에 팔아라.”주식시장의 유명한 격언이다. 앙드레 코스톨라니는 이를 뻬따꼼플리(기정사실화)라고 표현했다.어떤 사건이나 정책 혹은 예측이 사실로 확정될 때 주식을 사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팔아야한다는 것이다. 주가는 기대를 먹고사는 것인데 기대가 현실이 되면 재료가치가 소멸하기 때문에 아무리 좋은 뉴스라도 오히려 주가는 하락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다.예를 들면 남북경협주는 기대감으로 오르다가 정상회담을 하면 정작 하락한다. 삼성전자는 지난 4분기 매우 나쁜 실적을 발표했는데 그동안 하락하던 주가는 오히려 상승하기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