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TS샴푸’를 제조·판매하는 TS트릴리온(대표 장기영)은 크리스마스인 25일 GS홈쇼핑에서 ‘골드플러스TS샴푸’ 1000g 특대용량 상품을 단독 론칭한다고 밝혔다.기존 제품의 2배 용량이지만 합리적 구성과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판매될 패키지는 △특대용량 구성(1000g 2개, 500g 2개, 6g 4개) △샴푸 구성(500g 4개, 100g 4개, 6g 4개) △매니아 구성(500g 8개, 6g 8개) 등 3가지다.‘골드플러스TS샴푸’는 브랜드 베스트셀러로 탈모 증상 완화 및 모발 볼륨, 윤기를 동시에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금융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공시위반을 한 센트롤 등 4개 기업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 처분을 내렸다.17일 증선위는 공시위반을 한 센트롤 등 4개 기업에 대해 과징금과 과태료를 부과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증선위 조사결과 센트롤은 2018년 4월 9일 제5회차 신주인수권부사채 19억여원을 4개 투자조합의 조합원 총 64인에게 발행했음에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않았고, 쿼럼바이오는 2018년 11월 7일 159명에게 주식 5만 6241주를 발행해 13억 5000만원을 모집했음에도 증권신고서를 제출하지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지난 11월 외국인이 국내 주식을 가장 많이 사들였다. 이는 2013년 9월 이후 최대 규모다.7일 금융감독원이 발표한 ‘11월 외국인 증권투자 동향’에 따르면 11월 중 외국인은 상장주식 6조 1250억원을 순매수하고, 상장채권 9,130억원을 순회수해 총 5조 2120원을 순투자했다. 특히 앞서 지난 7월 코로나19가 확산 조짐을 보일 당시 외국인들은 순매도 조짐을 보였지만 10월부터 순매수로 돌아서면서 주식은 순매수를 유지했고, 채권은 1개월 만에 순회수로 전환됐다. 더불어 11월말 현재 외국인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검은사막'을 앞세워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신생 펄어비스와 '중국 판호 허가'라는 대형 호재를 만난 '서머너즈워' 개발사 컴투스 양사 간의 몸값(시총) 경쟁에 불이 붙을 전망이다.1조원대에 머물던 컴투스 시총이 판호 호재에 힘입어 2조원대로 껑충 뛰면서 3조원을 넘나드는 펄어비스를 추격하는 모양새다. 올해 내내 시총에서 펄어비스가 더블스코어 수준으로 우위를 유지했지만 내년부터 컴투스의 서머너즈워 중국 매출이 가시화되면 격차는 대폭 축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매출 규모에 따라서는 역전될 가능성도 충분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내년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히는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내년 2분기 중 코스닥에 상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한 가운데 일부 관련업체들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24일 관련업계 및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크래프톤은 이르면 내년 5월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늦어도 내년 6~7월에는 상장을 완료할 예정이다.앞서 크래프톤은 지난 10월 27일 기업공개(IPO)를 본격화 하면서 주관사 선정을 마쳤다. 주관사로는 △미래에셋대우이며 공동주관사는 △NH투자증권 △크레딧스위스증권 △씨티그룹글로벌마켓증권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신라젠(215600, 대표 주상은)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장 적격성 실질심사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17만 소액주주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상장 적격성 실질심사에서 신라젠의 상장적격성이 인정될 시 바로 내달부터 거래가 재개되는 만큼 그간 거래재개를 위한 다방면의 활동을 해 왔던 신라젠 주주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국거래소 기업심사위원회(이하 기심위)는 오는 30일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 혐의로 지난 5월 거래가 정지된 신라젠의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하는 상장 적
삼성전자는 한국 수출을 이끄는 반도체와 스마트폰, 가전 등을 제조하는 명실상부한 국내외 1위 기업이다. 특히 이들 품목에서 강자가 되기 위한 삼성전자의 '초격차' 전략은 후발업체들의 추월을 불허한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침체된 국내 주식시장을 사실상 떠받들고 있는 것도 삼성전자라고 할 수 있다. 오너십과 전문경영인체제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모범사례로 외국인의 매수 1순위 기업도 삼성전자다. 하지만 이러한 국내외 위상에도 불구하고 삼성전자에 대한 국내 평가는 박하다. 국내의 따가운 질책이 계속되는 가운데 글로벌 플레이어들과의 엎치락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국산 29호 신약 ‘인보사케이주(이하 인보사)’의 성분이 뒤바뀐 것이 알려지며 파문을 일으켰던 코오롱티슈진이 결국 상장 폐지된다.한국거래소는 코스닥시장위원회 회의 결과 코오롱티슈진의 상장 폐지를 심의·의결했다고 4일 공시했다.코오롱티슈진은 상장폐지 통지를 받은 날로부터 7일 이내에 이의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의 신청이 없으면 신청 만료일 경과 후 상장 폐지 절차가 진행된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전자(005930, 부회장 이재용)가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 인사이드'의 3개 우수 과제 스타트업 창업을 지원한다. 지난 5월 독립한 5개 팀에 이어 올해만 총 8개의 사내벤처가 스타트업 도전에 나섰다. C랩 인사이드는 삼성전자가 창의적 조직 문화를 확산하고 임직원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12년 12월부터 도입한 사내벤처 육성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5년부터 'C랩 스핀오프' 제도를 도입해 우수한 C랩 인사이드 과제들이 스타트업으로 독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실적을 발표했다. 카카오게임즈 3분기 실적은 매출액 약 1505억원, 영업이익 약 212억원, 당기순이익 약 2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약 54%(매출액), 약 178%(영업이익), 약 697%(당기순이익)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 분기 대비 각각 약 41%, 약 32%, 약 60% 증가했다.모바일 게임 부문은 기존 주력 게임들이 안정적인 실적을 유지하는 가운데 신작 게임 매출이 더해져 전 분기 대비 약 98%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배틀그라운드(이하 배그)로 잘 알려진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최근 기업공개(IPO) 주관사 선정을 마치는 등 코스닥 입성 행보를 본격화한 가운데 주식거래 유동성을 높이기 위한 액면분할 또는 무상증자를 실시한다는 관측이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크래프톤은 핵심 주력 1인칭 슈팅게임인 배그만으로는 IPO 시장에서의 흥행을 거두기에는 다소 역부족일 것이라는 판단하에 올 12월 10일 PC 기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신작 ‘엘리온’을 내세워 ‘믹스효과(배그+엘리온)’를 통해 IPO 준비를 본격화 하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배틀그라운드 운영사 크래프톤(대표 김창한)이 개발하고 카카오게임즈(293490)가 유통(퍼블리싱)하는 PC 기반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엘리온’의 출시 일정을 12월 10일 로 밝히면서 흥행몰이를 본격화했다.28일 카카오게임즈는 온라인 미디어 쇼케이스를 열고 엘리온 출시 일정을 이같이 밝혔다. 최근 게임업계의 대작은 엔씨의 모바일 기반 MMORPG 리니지 M 등이 대세였는데 카카오게임즈와 크래프톤이 엘리온을 내세워 PC MMORPG로 흥행몰이에 나섰다.대작 PC MMORPG 출시는 2018년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네오위즈(095660, 대표 문지수)가 콘솔용 플레이스테이션4(이하 PS4) 기반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블레스 언리쉬드(Bless Unleashed)'를 23일 출시해 실적 턴어라운드 채비에 나섰다.원래 네오위즈는 보드용 게임을 주력하는 업체였는데 2017년 당시 대형 모바일 RPG(역할수행) 게임이 잇따라 출시된 이후 성장세가 주춤했다. 이후 실적 개선을 위해 콘솔용 게임 출시에 나섰다.최근 3년간 네오위즈 연결기준 실적은 2018년 매출액 약 4281억원, 영업이익 355억5600만원으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지난 9월10일 '따상'을 기록하며 화려하게 증시에 입성한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 주가가 지속적으로 하향곡선을 그리면서 좀처럼 반등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다.22일 카카오게임즈는 전날대비 150원(0.32%) 하락한 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이는 올 9월 14일 역대 최고가였던 8만9100원과 비교할 때 무려 약 47.8% 하락한 수치다. 시가총액(시총)은 3조4371억원으로 코스닥 6위를 달리고 있다.또한 카카오게임즈는 전날인 21일 닷새만에 반등에 성공했지만, 추세전환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기업들의 반복되는 불성실공시 행태가 국감에서도 도마 위에 올랐다.5일 국회 정무위 소속 김병욱 의원이 한국거래소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 ‘유가증권, 코스닥 시장 불성실공시법인 지정 및 제재현황’에 따르면 2015년부터 올해 8월 20일까지 불성실공시 법인으로 제재받은 건수는 586건, 제재금만 76억 9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올해에 불성실공시법인으로 지정된 건수는 코스피 8건, 코스닥 84건으로, 이들이 낸 제재금이 코스피, 코스닥 각각 1억 4500만원, 17억 8400만원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주식 장기 투자시 혜택을 주는 방안이 추진된다.28일 기재위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광재 의원이 한국거래소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20년 8월말 기준 국내 주식투자자 평균 주식보유 기간은 코스피 4.9개월, 코스닥 1.1개월에 불과했다. 1년 전 2019년 9월 평균 주식보유 기간이 16.1개월이었음을 고려하면 코로나19 이후 단기매매 성향이 더욱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은 “주식보유 기간이 짧다는 것은 안정적 투자가 이뤄지지 못하고 단기이익에 치중하는 구조를 보여준다”면서 “샐러리맨들은 대출까지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SK바이오팜이 기록한 ‘따상상상’을 무난히 달성할 것이라는 기대와 달리 코스닥 상장 3번째 거래일인 14일 ‘따상상상(3거래일 상한가)’의 상승질주가 멈췄다.14일 카카오게임즈는 11일 전 거래대비(8만1100원) 대비 7300원(-9.0%) 하락한 7만3800원에 장을 마쳤다.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장 초반만 하더라도 전 거래대비(8만1100원) 대비 9.86%(8만9100원) 올라 ‘따상상상’(공모가 2배+3거래일 상한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이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11일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이틀 연속으로 상한가 행진을 기록해 시가총액(시총) 5위에서 단숨에 3위로 껑충 뛰어올랐다.앞서 카카오게임즈는 10일 코스닥 시장에서 공모가(2만4000원) 대비 시초가(4만8000원)부터 ‘따상’을 기록한 가운데 단숨에 가격상승제한폭(30%)까지 오르면서 6만2400원에 장을 마쳤다.오늘(11일)도 카카오게임즈의 상승세는 멈추지 않았다.이날 카카오게임즈는 전날거래(6만2400원) 대비 1만8700원(29.97%) 오른 8만1100원에 장을 마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10일 코스닥에 상장된 카카오게임즈(293490, 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장 시작과 동시에 공모가(2만4000원) 대비 시초가가 ‘따상’(공모가 대비 시초가가 2배로 결정된 첫날 상한가)을 기록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장시작과 동시에 카카오게임즈는 공모가인 2만4000원의 2배(따상)인 4만80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단숨에 30%까지 급등해 약 2.7배(6만2400원)까지 올랐다.현재 카카오게임즈는 하루가격 상승폭 제한으로 인해 시초가(4만8000원) 대비 30%(1만4400원) 오른 6만24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10일 코스닥 상장을 앞둔 카카오게임즈(대표 남궁훈, 조계현)가 신작게임 라인업을 통해 ‘글로벌 게임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져나가겠다는 포부를 내놨다.먼저 엘리온은 올해 두 차례 진행된 사전체험에서 이용자들로부터 호쾌한 비타겟 액션 등으로 높은 점수를 얻으며 하반기 기대작임을 입증한 바 있다. 현재 카카오게임즈는 ‘엘리온’의 국내와 북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의 유통 판권을 보유하고 있다.또한,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게임 ‘오딘: 발할라 라이징(가칭 이하 ‘오딘’)이 있으며 ‘오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