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전자레인지가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벨기에 '떼스뜨아샤', 스페인 '오시유-콤프라 마에스트라' 등 유럽 3개국의 주요 소비자매거진 10월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이들은 40년 넘게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해 운영되고 있는 각국을 대표하는 소비자매거진으로 현재 각 매거진 별로 30만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이번 10월호에서 이 매거진들은 전자레인지의 ▲해동 ▲가열 ▲조리 균일도 ▲그릴 등의 성능을 평가해 점수를 부여했다. 삼성 전자레인지는 이탈리아 '알트로컨슈모&
SK텔레콤은 고품질 4K VR(Virtual Reality) 생중계가 가능한 기술을 개발하고 분당 종합기술원에서 시연했다고 16일 밝혔다. '고화질 VR생중계' 기술은 360도 카메라를 통해 촬영된 영상들을 하나의 VR 영상으로 합성/압축해 사용자의 TV·스마트폰으로 보내 VR 생중계를 시청할 수 있게 하는 솔루션이다. 특히 VR 생중계 기술은 실시간으로 원하는 경기를 자유자재로 볼 수 있어 일반 방송대비 몰입감이 탁월해 스포츠 생중계는 물론 e스포츠, K-pop 콘서트 등에 활용되고 있으며 추후 국방·의료·교육 등의
삼성전자가 방글라데시에 삼성 '퀀텀닷 SUHD TV'를 본격적으로 선보이며 서남아 프리미엄TV 시장 공략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11일(현지시간) 방글라데시의 수도 다카를 포함한 주요 도시 10곳에 삼성 TV 전용 매장인 'TV 브랜드숍'을 오픈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지의 주요 전자제품 매장 내에 '숍인숍(Shop in Shop, 매장 내 매장)' 형태로 오픈했으며, 프리미엄 TV인 퀀텀닷 SUHD TV와 다른 TV들을 나란히 배치해 화질의 차이를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는 체험 공간이다.
SK텔레콤이 미래부가 주최하는 '2016 사물인터넷 진흥주간'(IoT Week 2016)에서 IoT 전용망을 활용한 생활·산업 서비스, 인공지능 연계된 스마트홈 서비스 등 하이브리드 IoT 네트워크에 기반한 맞춤형 서비스를 선보인다. SK텔레콤은 'IoT Week'의 주요 행사로 12일부터 14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IoT 국제전시회 'IoT KOREA Exhibiton 2916'에서 30부스 규모의 단독 부스를 마련해 'What is LoRa?'를 주제로 IoT 전용망인
안랩은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용 무료 보안 솔루션 'V3 모바일 시큐리티'가 글로벌 보안제품 성능 평가기관인 'AV-TEST'의 7월 모바일 보안 제품 테스트에서 만점을 기록해 인증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안랩은 AV-TEST가 모바일 백신 분야에 대한 테스트를 시작한 2013년부터 매회 빠짐없이 참가해 22회 연속 인증을 획득했다. AV-TEST는 글로벌 모바일 보안제품 25개를 대상으로 탐지율(Protection), 성능영향(Usability), 추가 기능(Features) 등 세 가지 영역을 테스
LG가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영 메이커' 육성에 나섰다. LG연암문화재단은 8일과 9일 양일간 국립과천과학관과 함께 청소년을 대상으로 경쟁이 아닌 참여·공유·협력 기반의 창작문화 확산을 위한 참여형 융합 과학 축전인 '영 메이커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창의적 과학워크숍, 예술체험교육, 세계의 놀이체험 및 그래피티 퍼포먼스 등 60여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무료로 진행됐다. 특히 '영 메이커 아카데미'를 수료한 중학생들이 직접 페스티벌에 참여해 본인들이 만든 제품을 전시하고 다
두산중공업이 1조원 규모의 사우디아라비아 파드힐리(Fadhili) 복합화력발전 프로젝트 수주에 성공했다고 7일 밝혔다. 파드힐리 복합화력발전소는 사우디 주베일(Jubail) 항구에서 북서쪽으로 85km 떨어진 파드힐리 가스 단지(Fadhili Gas Complex)에 전력과 열을 공급하는 플랜트로, 발전용량이 1519MW에 달하는 대형 프로젝트다. 두산중공업은 프랑스 에너지 전문기업 '엔지(ENGIE)'와 컨소시엄을 이뤄 이번 프로젝트 입찰에 참여했으며, 발주처인 사우디아라비아 전력청(SEC)과 국영석유회사 '
SK텔레콤이 서울대가 연구 중인 자율주행차량 '스누버(SNUver)'에 차량통신(V2X)을 적용한 자율주행 기술을 개발·공개했다. SK텔레콤과 서울대 지능형자동차IT연구센터는 차량통신 및 영상인식으로 자율주행 차량의 탐지거리를 확대하는 기술을 공동 개발하고, 서울대 캠퍼스에서 시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SK텔레콤과 서울대는 서울대학교 관악캠퍼스를 주행하는 5 km 구간에 6개의 신호등 및 보행자 돌발 횡단 상황 등을 설치·설정하고, 도로 교통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차량통신기술(V2X) 및 영상기반 차량신호등 인식
현대상선이 한진해운 사태로 인한 화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달 9일부터 시작한 미주노선 대체선박 투입을 정기 서비스로 전환하기로 5일 결정했다. 그동안 현대상선은 고객들에게 다양한 운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체선박 노선의 정기 서비스 전환 가능성을 검토했다. 그 결과 현대상선의 자체 영업력으로 충분히 운영할 수 있고 미주노선 경쟁력 강화에 따른 점유율 확대도 기대할 수 있어 정기 서비스 전환을 확정했다. 신규노선은 상해(중국)-광양-부산-LA를 기항하며, 4000~6000TEU급 컨테이너선 5척을 투입해 14일부터 매주 1
KT는 4일(현지시간) 브라질 브라질리아에서 열린 'WITSA Global ICT Excellence Award 2016'에서 GiGA LTE 서비스로 '모바일 최우수상(Mobile Excellence Award)'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WITSA Global ICT Excellence Award'는 세계정보기술서비스연맹(World Information Technology and Services Alliance)의 주관으로 전 세계에서 ICT의 도입과 활용이 가장 우수한 기관이나 기
SK텔레콤은 20·30대 젊은 층이 데이터를 많이 이용하는 특정 장소 및 시간대에 따라 데이터를 마음껏 이용할 수 있는 'band YT 요금제'를 5일 출시한다. 'band YT 요금제'는 'band YT 세이브/band YT 1G/3G/7G/band YT 퍼펙트' 등으로 각각 월 500MB/1GB/3GB/7GB/12GB+매일2GB의 데이터를 기본으로 제공한다. 가입 시 연령 제한은 없으며, 내년 3월 31일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특히 데이터 이용 패턴 및 니즈에 따라 월 기본 데이터 외에
쌍용자동차가 파리모터쇼를 통해 내년 초 출시를 앞둔 Y400의 양산형 콘셉트카를 세계 최초로 공개하는 등 유럽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고 29일 밝혔다. 29일 진행된 '2016 파리모터쇼(Mondial de l'Automobile)' 프레스데이 행사에서 쌍용차는 내년 초 출시 예정인 Y400의 콘셉트카 'LIV-2'를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LIV-2'(Limitless Interface Vehicle)는 지난 2013년 서울 모터쇼에 선보인 LIV-1의 후속 콘셉트카로 향후 쌍용자동
SK텔레콤은 27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5G & LTE 아시아 어워즈 2016'(5G 아시아 컨퍼런스)에서 '5G 연구 최고 공헌상'(노키아 공동수상)과 '5G 연구발전 협력상'(에릭슨 공동수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SK텔레콤은 또 같은 날 독일에서 열린 'RAN 월드 컨퍼런스 2016'에서도 'RANNY 어워즈 최고 5G 선도'(Best 5G Initiative)상을 받았다. '5G 연구 최고 공헌상'(Biggest Contr
KT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이 열리는 여의도 한강시민공원에서 세계 최초 5G 시범서비스로 펼쳐지는 동계올림픽을 시민들에게 미리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운영되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G-500'은 'G-500, 이제는 평창이다'라는 슬로건으로 27일 오후 1시부터 한강시민공원에서 진행된다. 멀티미디어 불꽃쇼와 K-POP 공연 및 올림픽파트너 및 유관기관의 홍보부스가 함께 운영돼 시민들을 위한 많은 볼거리를 제공한다. KT는 이날
SK텔레콤은 산간오지 지역 및 고도가 높은 지역의 고속도로, 철도 신설 지역 등 사람이 직접 현장 상황을 측정하기 힘든 지역에 드론을 투입, 더욱 정밀하고 효율적으로 이동통신 기지국을 설치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이동통신 기지국 설치 시 드론을 활용하면 기지국의 철탑 또는 건물 옥상이나 도로상에 설치될 안테나 높이를 정확하게 측정해 결정할 수 있다.또한, 안테나 설치 전 예상 높이에서 작업자가 육안으로 서비스 대상 지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서비스에 방해가 되는 장애물을 미리 확인하고 사전에 제거하는 등 최적의 설치 장소를 손
한국전력이 전국의 일반인(대학생 포함)과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SW융합기술 아이디어 공모전'을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광주전남지역 ICT분야 최대 프로젝트인 '에너지신산업 SW융합 클러스터 조성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아이템 발굴과 사업화의 첫 단계로, 전력과 ICT를 융합한 에너지신사업 추진을 가속화하여 빛가람 에너지밸리를 포함한 신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생력 확보에 기여할 것이라고 한전은 밝혔다. 공모주제는 에너지와 SW융합기술 아이디어로 일반부는 에
현대자동차그룹이 국내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주요 사업장 견학과 한류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면서 대한민국 브랜드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현대차그룹은 23일부터 1박 2일 간 인하대 대강당에서 정부초청 외국인 유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2016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Global Friendship Tour)' 행사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글로벌 프랜드십 투어는 미래 글로벌 오피니언 리더인 유학생들에게 한국의 산업과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외국인 유학생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쉐보레(Chevrolet)가 SUV 캡티바를 타고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고객 시승 이벤트를 개최한다. 쉐보레는 23일부터 10월 16일까지 강원도 고성 델피노(Delpino) 리조트를 방문하는 전 고객을 대상으로 캡티바를 시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4주간 지속되는 이번 시승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델피노 리조트에 방문해 시승접수를 하면 순차적으로 시승이 가능하다. 시승에 참여하는 고객은 최대 4시간 동안 유류비 부담없이 쉐보레가 추천하는 약 90km 거리의 코스를 선택하거나 자유롭게 시승 코스 설정이
현대차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 세일 페스타(Korea Sale FESTA, 이하 KSF)'에 동참하는 의미로 주요 차종에 대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에 들어간다. 현대차는 간판 모델인 쏘나타, 그랜저, 싼타페 모델에 대해 총 5000대 한정으로 5%에서 최대 10%까지 할인하는 KSF 연계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KSF는 내수촉진과 외국 관광객 유치, 한류확산 등을 위해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쇼핑관광축제다.현대차는 국내 자동차 업체로는 처음으로 공격적인 할인 프로그램을 내놓음으로써 국가적인
현대자동차가 21일(현지시각) 독일 니더작센(Niedersachsen)주 하노버(Hannover)에서 열린 '2016 하노버 모터쇼(66th International Motor Show 2016 in Hannover)'에 콘셉트카 1대와 양산차 5대를 출품하면서 유럽 상용차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하노버 모터쇼'에서 현대자동차는 ▲H350(국내명 쏠라티) FCEV(Fuel Cell Electric Vehicle, 수소전기차) 모형(Mock-Up) 1대 ▲H350 2대 ▲마이티 1대 ▲H-1(국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