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선일금고와 공동으로 스마트홈 서비스가 연동되는 금고 '스마트 루셀' 12종을 순차적으로 출시한다고 8일 밝혔다.선일금고는 국내 금고시장의 80% 이상을 점유하고 있으며 전 세계 80여 개국에 다양한 종류의 금고를 수출하는 국내 1위 금고제작 업체다.'스마트 루셀'은 스마트홈 서비스와 연동해 기존 모델 대비 보안 기능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스마트홈 앱 하나로 금고 상태 파악은 물론 출동 보안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스마트 루셀'은 ▲금고문이 강제로 열리거나 파손되는 등
SK텔레콤이 온 가족 대상 연령별 맞춤 혜택을 주는 '폼나들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31일까지 SK텔레콤 'T페이', '스마트홈', '데이터쿠폰', '쿠키즈' 등을 이용하거나 SNS에 공유하는 고객들에게 '어린이, 청소년, 20~30대, 가족' 별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SKT는 어린이 고객에게는 매장을 방문하면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터닝메카드' 스티커, SNS로 이벤트 공유 시 매일 10명에게 '터닝메카드&
코스피 시장이 세계 경기둔화 우려와 연휴를 연휴를 앞둔 관망세 확산으로 하루만에 하락하며 1970선으로 밀려났다.4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9.70포인트(-0.49%) 내린 1976.71에 거래를 마쳤다.이날 지수는 0.41% 하락한 1978.24로 출발한 뒤 기관 매물이 출회되며 1969.22까지 밀렸으나 외국인과 개인의 매수 확대로 낙폭을 줄이며 1970선 중반에서 마감했다.중국·유럽의 경제지표 악화, 호주의 기준금리 인하 등 글로벌 경기 둔화 우려가 위험자산 회피 심리를 확대시켰고, 달러화 매수세가 이어지며 원달러 환율
30대 그룹 가운데 3분의 1 가량인 11곳의 차입금 의존도가 30%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우조선해양ㆍ현대ㆍ한진ㆍ금호아시아나ㆍ대우건설 등 4곳의 부채비율은 200%를 넘어 재무 건전성에 빨간불이 켜졌다.3일 기업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가 30대 그룹 계열사 중 사업보고서를 제출한 29개 그룹 252개 기업(금융사 제외)의 장·단기 차입금 현황을 조사한 결과, 작년 말 기준 차입금 총액은 279조8823억원으로 2014년 말 272조9682억원에 비해 6조9142억원(2.5%)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이 중 장기차
SK텔레콤의 IoT 네트워크와 솔루션이 이란에 진출한다.SK텔레콤은 2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IoT(사물인터넷) 기반 사업협력을 위해 이란 에너지 부(Ministry of Energy), 이란 국영 가스공사 NIGC(National Iranian Gas Company)와 각각 MOU(양해각서)를 맺었다.또 이란 민영기업 ARSH 홀딩스와 별도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에너지부는 이란 정부의 에너지 관련 행정업무를 총괄하는 부처이다. 이란 석유성 산하의 NIGC(이란의 국영 가스공사)는 도시가스 기반시설 확충, 가스 운송 및 수
오는 2021년 서울 지하철 삼성역과 봉은사역을 잇는 영동대로 지하공간에 통합철도역사, 버스환승센터, 공항터미널 등이 들어선 대규모 복합환승센터가 만들어진다. 지하 6층 규모에 건축 연면적만 약 16만㎡로 국내 지하공간 개발 역사상 가장 규모가 크다. 준공 완료되면 하루 평균 60만명 정도가 오가는 국내 최대 대중교통허브로 자리 잡을 것으로 보인다.2일 서울시는 '영동대로 지하공간 통합개발' 기본구상안을 발표했다.내년 12월 시공에 들어가 2021년 말까지 코엑스~삼성역~현대차 글로벌비즈니스센터(GBC) 구간에 통합철
이동통신 3사의 주파수 전쟁이 마무리 됐다.LG유플러스는 최저경쟁가격인 3816억원에 최다 관심사였던 2.1㎓ 대역을 확보했고, KT는 4513억원에 1.8㎓ 대역을 낙찰받았다. SK텔레콤은 9500억원에 2.6㎓ 대역 D 블록, 3277억원에 2.6㎓ 대역 E 블록를 낙찰받았고 700MHz 대역은 유찰됐다.미래창조과학부는 2일차 주파수경매에서 최종 낙찰자가 결정돼 경매가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LG유플러스가 광대역 롱텀에볼루션(LTE)이 가능한 2.1㎓ 대역을 차지할 수 있었던 이유는 SK텔레콤이 전략적 입찰을 단행한데 따른 것
솔본이 와이즈넛의 중국 현지 법인 투자유치 소식에 강세를 보이고 있다.2일 오전 11시 50분 현재 솔본은 전거래일 대비 8.91% 오른 6720원에 거래되며 사흘만에 상승세다. 장중 21.56% 급등하며 연중 최고치를 경신하기도 했다.인공지능기반 빅데이터 분석·수집 및 검색SW전문 기업 와이즈넛은 이날 “중국 현지 법인 방우마이가 4300만 달러(한화 500억원) 규모 시리즈C(3차 투자) 펀딩을 완료했다”고 밝혔다.미국, 중국, 한국 등 글로벌 투자사들이 대거 합류한 이번 시리즈C에는 피델리티 아시아 및 리테크놀러지 컨설팅, S
호텔신라가 1분기 실적 부진과 면세점 경쟁 심화 전망에 하락하고 있다.2일 오전 9시 35분 현재 호텔신라는 전거래일 보다 4.77% 내린 6만9800원에 거래되며 이틀째 하락세다.CS등 외국계 증권사 창구로 10만주 이상 매물이 출회되며 장중 5.18% 급락하기도 했다.호텔신라는 1분기 영업이익이 43% 감소한 193억원을 기록했다고 지난 29일 공시했다. 이는 시장 전망치를 크게 밑도는 수준이다.NH투자증권은 호텔신라의 올해 1분기 실적이 시장 예상치를 하회한 가운데 시내면세점 신규 사업자 선정에 따른 면세점 경쟁 심화 우려로
황금 주파수를 얻기 위한 이동통신 3사의 전쟁이 펼쳐졌다. SK, KT, LG는 오늘부터 5개 대역 140MHz 대역폭의 주파수를 놓고 경매에 들어갔다.미래창조과학부는 29일 성남 분당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에서 통신 3사를 상대로 주파수 할당을 위한 경매를 개시했다. 경매 방식은 동시오름입찰로 진행된다. 50라운드까지 높은 가격을 써낸 순서대로 승자를 정하는 방식이다. 1단계에서 승자가 가려지지 않으면 2단계 밀봉입찰로 승자를 정한다. 입찰서 작성과 제출 시간은 동시오름입찰 매 라운드당 40분으로 제한된다. 이를 감안하고 하
SK텔레콤이 중소기업과 공동으로 국내에서 32만대 팔린 'T키즈폰'의 해외 진출을 시도한다.SK텔레콤은 28일 중소기업 인포마크 및 에스모바일과 함께 어린이 전용 단말기 'T키즈폰'의 해외 진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SK텔레콤은 해외 통신사업자와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T키즈폰의 글로벌 진출에 앞장서고, 단말기 개발 및 플랫폼 서버 구축 등의 투자도 진행할 계획이다.인포마크는 웨어러블 기기 전문업체로 T키즈폰 외에 핀테크용 웨어러블 단말기도 출시
KT는 29일 연결 기준으로 2016년 1분기 매출 5조5150억원, 영업이익 3851억원의 경영 실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전체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 영업이익은 22.8% 증가했다.무선사업 매출은 가입자 증가 및 LTE 보급률 확대에 힘입어 전년 동기 대비 1.6% 성장한 1조8510억원을 기록했다.특히 무선서비스 매출은 Y24와 같은 맞춤형 요금제와 기가 LTE 등 차별화 서비스가 좋은 반응을 받으며 전년 동기 대비 3.0% 증가했다.LTE 가입자는 전체 가입자의 72.7%인 1321만명을 기록했다. 1분기 ARPU는
5월 6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되면서 나흘간의 황금연휴가 생겼다. 정부는 이를 통해 약1조3000억원 가량의 경제적 파급효과가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정부는 28일 박근혜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내달 6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내용을 담은 '관광서의 임시공휴일 지정안'을 심의 의결했다. 이로써 어린이날인 5일부터 일요일인 8일까지 나흘간 쉴 수 있는 황금연휴가 생긴 셈이다.정부는 이번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른 경제적 파급효과는 약 1조3000억원 가량이 될 것으로 분석했다.정부는 이와 함께 6일
SK텔레콤이 올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0.3%, 0.1% 감소했다. 반면 순이익은 29.3% 증가했다.28일 SK텔레콤은 한국채택국제회계기준(K-IFRS) 연결 기준 지난 1분기 매출액 4조2285억원, 영업이익 4021억원, 순이익 572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1분기 매출 감소 원인으로 가입비 폐지와 선택약정할인 가입자 증가에 따른 것으로 SK텔레콤은 분석했다.SK텔레콤 관계자는 "LTE 가입자가 늘어나 가입자당 매출은 늘었났지만 선택약정할인을 선택한 가입자가 많아져 매출 감소 요인으로 작용했다"고
KT는 '9.7형 iPad Pro'를 KT스퀘어 및 전국 iPad 전문매장에서 판매한다고 29일부터 밝혔다.'9.7형 iPad Pro'는 네 모서리에 4개의 스피커를 배치해 어떤 방향에서든 서라운드로 음악을 들을 수 있으며, 이전 iPad 모델 대비 최대 25% 높은 채도를 구현한다.32G는 87만원으로 약 4만원 저렴하며, 128G의 경우는 4만9000원, 256G의 경우는 5만9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KT는 안심 차단 데이터 요금제 '순데이터(LTE) 요금제'와 폰과 데이터를 나눠
SK텔레콤이 '아이폰SE'를 다음달 10일 공식 출시한다. 이에 앞서 예약가입을 28일부터 실시한다.SK텔레콤은 28일 오전 10시부터 전국 오프라인 아이폰 전문 판매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예약가입을 실시한다.5월 23일까지 개통 후 5월 이내로 '옥수수' 앱을 통해 프로모션에 참여한 고객 전원에게는 '옥수수' 앱 내 사용 가능한 결제 포인트 2만점을 제공한다.또 '아이폰SE'는 지난 12일 출시된 '프리미엄클럽' 프로그램 적용
코스피 시장이 기관의 매물 공세에 밀려 하루 만에 하락했다.27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3포인트(-0.21%) 내린 2015.40에 거래를 마쳤다.FOMC 정례회의 결과 발표를 하루 앞두고 관망세가 확산된 가운데 기관의 매물이 늘어나며 약세 흐름이 이어졌고, 일본은행(BOJ) 금융정책회의의 부양책 발표 여부도 심리를 위축시켰다.FOMC의 6월 금리 인상 시사와 BOJ의 추가 경기 부양책이 맞물릴 경우 달러화 강세 압력이 가중되며 신흥국 자금 이탈 우려가 높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해지고 있다.기관이 2560억원 순매도하
앞으로 데이터 사용량 때문에 통신요금 걱정이 많은 사람들의 고민이 다소 줄어들게 된다.KT가 국내 최다 Data를 제공하고 최장 시간 사용이 가능한 'LTE egg+' 요금제와 단말 2종을 27일 출시한다고 밝혔다.'LTE egg+' 단말 2종은 액정을 통해 데이터 사용량·배터리 용량 확인이 가능하다.또 유/무선 충전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단말 1종과 콤팩트 형으로 egg 기본 기능과 다양한 편의기능 사용이 가능한 보급형 단말 1종, 총 2종으로 고객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LTE egg+
국내 기업들 사이에서 여성들의 영향력이 점점 커지고 있다. 국내 100대 기업 전체 임원(사외이사·비상근 임원 제외) 6829명 가운데 여성 임원이 차지하는 지율이 2.2%에 달했다.27일 한국2만기업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100대 기업 비(非)오너 여성 임원 수는 150명이다. 이는 지난 2004년(13명)과 비교하면 11.5배 늘어난 수준이다.100대 기업 비오너 여성임원 수는 2006년 22명, 2010년 51명, 2011년 76명에서 올해 150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오너가를 포함한 여성 임원 수는 161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27일 오프라인 모바일 결제 서비스 'T페이' 제휴처로 뚜레쥬르·VIPS·차이나팩토리 등 유명 베이커리 및 패밀리 레스토랑을 추가했다고 밝혔다.이로써 'T페이' 제휴 매장은 전국 1만3000개소로 늘어났으며, SK텔레콤은 상반기 중 편의점 CU 등을 포함한 2만 2000여개소로 새로운 제휴처를 확대할 예정이다.지난달 15일 첫 선을 보인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출시 40일 만에 20만명을 넘어섰고, 일 평균 결제 건수는 약 1만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