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DL건설(001880, 대표 곽수윤)은 한국ESG기준원(KCGS)이 발표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전년 수준인 종합 A 등급을 유지했다고 31일 밝혔다.세부 등급을 보면 사회(S) 부문이 지난해 대비 한 단계 상향된 A+ 등급을 획득했다. 환경(A)과 지배구조(G) 부문은 각각 A 등급, B+ 등급을 기록해 전년 수준을 유지했다.DL건설은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 분야에서 사회와 함께 지속 성장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인 결과라고 설명했다.DL건설은 KCGS ESG 평가 외에도 서스틴베스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상상인증권(001290, 대표 임태중)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하위 등급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31일 한국ESG구조원(KCGS)에 따르면 2023년 ESG 평가에서 국내 20개 증권사 중 D등급을 받은 곳은 상상인증권과 코리아에셋투자증권(190650, 대표 기동호·김은섭)뿐이었다. 한국ESG구조원은 국내 상장사 ESG 경영을 S(탁월), A+(매우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D(매우취약) 총 7등급으로 평가하고 있다.특히 상상인증권의 경우 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한국ESG기준원(KCGS)에서 평가하는 ESG 통합 평가에서 5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한국ESG기준원(KCGS)은 기업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평가와 연구 및 조사를 수행하는 국내 대표적인 ESG 평가 기관이다. 국내 상장회사들의 환경(E), 사회(S), 거버넌스(G) 3가지 부문에 대한 비재무적 평가 결과를 토대로 매년 ESG 평가 등급을 공표하고 있다.올해 평가에서 롯데쇼핑은 ▲ 글로벌 가이드라인을 반영한 인권 정책 수립 ▲ 업계 최초 1700억 규모 ESG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리온그룹은 지주회사 오리온홀딩스(001800)와 사업회사 오리온(271560)의 이사회 산하에 각각 ‘ESG 위원회’를 설립했다고 28일 밝혔다.ESG 위원회는 ESG 경영 관련 최고 심의기구로서 오리온그룹 윤리경영의 핵심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구체적으로 반기별 정기회의와 수시회의를 통해 환경, 사회, 지배구조 등에 대한 주요 실적 및 계획을 심의한다. 위원회는 사외이사 2명, 사내이사 1명 등 총 3명으로 구성하며, 사외이사를 위원장으로 선임함으로써 투명성을 더욱 강화했다. 실무 지원을 위한 E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평가를 두고 대형 증권사와 중소형 증권사 간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24일 한국기업지배구조원에 따르면 국내 20여개 증권사 중 2021년 ESG 경영 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곳은 NH투자증권, 삼성증권, 대신증권, 현대차증권 4곳뿐이다. B+등급을 받은 곳도 미래에셋증권, 메리츠증권, 한화투자증권, SK증권, KTB투자증권 5곳에 그쳤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사 ESG 경영을 S(탁월), A+(매우우수), A(우수), B+(양호), B(보통), C(취약)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쇼핑(023530)은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인 서스틴베스트가 발표하는 2021년 하반기 ESG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AA등급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서스틴베스트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 대신경제연구소와 함께 국내 주요 ESG 평가기관 중 하나로 연 2회 평가를 진행하고 있으며 AA등급부터 E등급까지 총 7단계의 등급을 부여한다. 서스틴베스트는 올해 하반기에 1004개 상장기업을 업종별로 구분해 환경, 사회적 책임,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현황을 평가했으며 이중 11.2% 기업 만이 최고 등급인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현대오토에버(307950, 대표 서정식)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발표한 ‘2021년 ESG평가’에서 통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은 국내 상장 회사를 대상으로 환경, 사회, 지배 구조 부문에서 평가를 진행해 ESG 등급을 부여하고 있다. 현대오토에버는 사회 책임 경영 부문에서 A+ 등급을 받고 환경 부문과 지배 구조 부문에서 A등급을 받아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 현대오토에버 담당자는 “대내외 이해 관계자들에게 ESG 성과를 더 효과적으로 공유하기 위해 ESG 플랫폼을 구축하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빙그레(005180)는 올해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통합등급 'A'를 획득했다고 28일 밝혔다.ESG 평가는 한국기업지배구조원이 2011년부터 매년 시행하고 있는 평가로, 환경(Environment), 사회적 책임(Social), 지배구조(Governance)와 같은 비재무적 수준을 평가하여 등급을 부여하는 제도다. 빙그레는 2019년부터 3개년 연속 통합 A등급을 부여 받았다. 세부적으로는 환경 A, 사회적 책임 A+, 지배구조 A를 받았다. 특히 환경 부문에서 작년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았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조현준 효성 회장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최근 ESG 경영이 세계적인 트렌드가 됨에 따라 친환경가치가 기업을 평가하는 중요한 기준이 됐기 때문이다.1일 효성그룹에 따르면 주요 계열사인 효성티앤씨㈜,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은 지난 10월 KCGS(한국기업지배구조원)가 발표한 ‘2020년 상장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효성과 효성중공업㈜ 역시 A등급을 획득하며 지속가능경영체제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ESG는 환경(Environm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