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제과(280360)는 가정간편식(HMR) 정기구독 서비스 ‘월간밥상’을 론칭했다고 13일 밝혔다.과자, 아이스크림 그리고 빵에 이어 간편식 영역까지 구독 서비스를 확장하며 D2C(Direct to Consumer) 전략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롯데제과 월간밥상은 매 끼 어떤 식사를 할지 고민하는 고객들의 선택을 도와주는 푸드 큐레이션 서비스다. 월간밥상을 구독하면 계절과 주제에 알맞게 구성된 ‘Chefood(쉐푸드)’ 간편식 꾸러미를 매월 셋째 주 목요일 전후로 받아볼 수 있다. 단 구성은 받아보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동원F&B(049770)가 생산하는 제품에서 기준수를 초과하는 세균이 검출되는 등 먹거리 안전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지난 7월 초 일부 가공유와 관련해 압류·폐기 및 행정 조치가 이뤄진 데 이어, 최근 HMR 제품 1종에서 세균 발생으로 인해 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로부터 회수·판매정지 조치가 내려지면서다. 6일 식약처에 따르면 지난 2일 동원F&B의 HMR제품 '수라 양반 차돌된장찌개' 제품은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 판정을 받아 회수 및 판매정지 명령을 받았다. 세균발육 기준 규격 부적합은 멸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공식 브랜드몰인 BBQ몰을 그랜드 오픈했다고 30일 밝혔다. BBQ몰은 최근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캠핑족과 1인가구의 간편식 수요 증가에 맞춰 일상에서 간편하게 조리하거나 데워먹을 수 있는 HMR 제품을 판매하는 이커머스에 특화한 BBQ의 공식 브랜드몰이다.BBQ몰은 과거 홈쇼핑 채널에서 인기를 끌었던 자메이카 통다리 바베큐를 포함하여 가정에서 간단하게 조리할 수 있는 닭볶음탕, 닭갈비, 삼계탕, 볶음밥 등 다양한 HMR 제품을 판매한다. 캠핑, 식사대용, 간식 등 남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가 밀키트 사업에 본격 진출한지 두 달여 만에 관련 스타트업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하는 등 밀키트 사업 역량 강화에 나섰다. 11일 롯데푸드에 따르면 롯데푸드는 국내 2~3위 수준의 밀키트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 ‘푸드어셈블’에 65억원 규모의 전략적 투자(SI)를 집행하기로 했다. 이번 투자로 롯데푸드는 푸드어셈블 지분 19.6%를 취득한다. 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간편조리세트) 전문 제조 업체다. 150개 이상의 레시피를 보유하고 있으며, 올해 매출 계획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는 HMR 브랜드 Chefood(쉐푸드)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새로운 모델로 배우 김우빈을 발탁했다고 13일 밝혔다.롯데푸드는 "세련되면서도 부드러운 이미지를 지닌 김우빈이 누구나 셰프가 될 수 있다는 Chefood의 메시지와 가장 어울려 모델로 기용했다"고 말했다. 롯데푸드 Chefood는 2009년 첫 선을 보였다. Chef와 Food의 합성어로 '셰프의 레시피로 만든 프리미엄 가정간편식'이라는 의미를 담은 브랜드로, 지난 5월 일관된 소비자 경험을 전달하기 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139480)가 대형마트 고유의 경쟁력으로 꼽히는 '신선식품'에서 더 나아가 가정간편식(HMR) 상품성 확보에 공을 들이며 '투 트랙 전략'을 공고히 한다. 13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이달부터 유명 맛집의 제품을 HMR로 선보이는 자체 제작(PB) 브랜드인 피코크의 '히어로 육성 전략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주기적으로 '피코크 히어로 아이템'을 선정하고 해당 상품에 대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펼친다는 것이다. 피코크 히어로 아이템은 이름 그대로 피코크가 고객들에게 가장 자신 있게 제안할 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과 삼양식품(003230)삼양냉동이 손을 잡고 MZ세대를 겨냥한 HMR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9일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1만 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가진 GS리테일과 40년 이상 쌓아온 상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삼양식품·삼양냉동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푸드(002270, 대표이사 이진성)가 새롭게 증축한 생산라인을 가동하며 간편식 확대에 나선다.롯데푸드는 5월부터 김천공장 증축 간편식 라인을 본격 가동 시작했다고 20일 밝혔다.롯데푸드는 간편식(HMR) 생산 확대를 위해 총 930억원 규모의 투자를 통해 3층에 생산동을 새롭게 증축했다. 당초 김천공장은 2층 규모의 공장으로 육가공 제품을 생산해왔다. 증축 공사는 2019년 3월부터 진행되어 2년만인 올해 4월 완공됐다. 이에 김천공장 증축 생산동에서 5월부터 가동되고 있는 생산 라인은 만두 라인,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대표 손경식·강신호)이 또 한 번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혁신과 진화를 이끈다. ‘집밥’ 수준의 맛 품질은 기본이고 ‘건강’과 ‘영양’까지 책임지는 신개념 한식 HMR을 앞세워 ‘차세대(Next) HMR’ 시장 개척에 나섰다.CJ제일제당은 12일 그 동안 축적해 온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토대로 ‘건강간편식(Healthy HMR)’ 전문 브랜드 ‘더비비고’를 론칭하고, 국물요리 4종, 덮밥소스 4종, 죽 4종 등 신제품 1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건강간편식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대표 손경식·강신호)은 올해 3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8.2% 성장한 6조3425억원, 영업이익은 47.5% 늘어난 4021억원(연결기준)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CJ대한통운 실적 제외 시 매출은 8.8% 늘어난 3조7484억원, 영업이익은 72.2% 늘어난 3117억 원을 기록했다. 식품·바이오 등 해외 사업과 국내 가공식품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고, 전 사업부문에 걸쳐 사업구조 혁신의 성과가 구체적으로 나타나면서 영업이익이 크게 늘었다.식품사업부문은 지난해에 비해 7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은 파리바게뜨가 자체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브랜드인 ‘퍼스트 클래스 키친’을 론칭하며 식사용 제품군 강화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파리바게뜨는 ‘셰프가 만든 한 끼 식사’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외식 메뉴에 베이커리 역량을 접목한 다양한 서양식 제품을 선보인다.파리바게뜨는 퍼스트 클래스 키친의 론칭에 맞춰 기존 가정간편식 제품의 품질과 편의성도 모두 강화했다. 또한 제품 용량도 시중에서 판매되는 간편식 제품보다 약 1.5배가량 늘렸다.가격대도 합리적으로 책정해 누구나 부담 없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교촌에프앤비(대표 소진세, 황학수)는 새로운 가정간편식(HMR) ‘교촌 닭가슴살 슬라이스 FRESH 3종’과 간식용 제품 ‘교촌 맛있는 닭가슴살 스틱’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교촌 닭가슴살 슬라이스 3종은 100% 신선 냉장육 사용한 제품으로 질리지 않는 자연스러운 맛과 부드러움 식감을 제공하며 6mm 슬라이스로 취식의 편의성을 높인 닭가슴살 제품이다. 닭가슴살 본연의 단백함을 살린 ‘오리지널’, 은은한 참나무 훈연의 깊은 풍미가 돋보이는 ‘훈제’, 부드러운 닭가슴살에 매콤한 케이준 시즈닝을 더한 ‘케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삼립(005610, 대표 황종현)은 지난달 31일 밀키트 전문 기업 ‘푸드어셈블’과 ‘밀키트 사업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푸드어셈블은 2018년 설립된 밀키트(MealKit, 식재료와 양념들을 세트로 제공하는 즉석조리식품) 제조업체로 자체적인 연구개발(R&D) 기능 등 핵심역량을 갖추고 있으며 자사쇼핑몰을 비롯해 쿠팡, 카카오톡, 이마트몰, SSG닷컴 등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SPC삼립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밀키트 사업 확장 및 푸드 사업 역량을 강화한다는 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가정간편식(HMR) 신제품으로 ‘백종원의 매콤닭볶음탕(이하 매콤닭볶음탕)’을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매콤닭볶음탕은 식사나 안주로 먹기 좋은 닭볶음탕을 가정이나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선보인 제품이다. 백종원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칼칼한 양념과 질 좋은 식재료를 사용해 계속 입맛 당기게 하는 특유의 감칠맛이 일품이다.이번 제품은 엄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매콤한 양념에 푹 익혀 부드러운 육질과 칼칼하고 진한 국물맛을 자랑한다. 특히 한 팩에 굵직한 닭다리가 한 개씩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이베이코리아가 운영하는 G마켓과 옥션은 삼성웰스토리의 신규 HMR(가정간편식) 브랜드 ‘라라밀스(LaLameals)’를 단독 론칭한다고 2일 밝혔다. ‘라라밀스’는 연구원, 개발자, 영양학 박사, 셰프 등 각 분야 식음 전문가들이 모여 개발한 건강 가정간편식이다.대표 상품으로 ‘맛있게 부드러운 고추장돼지불고기’, ‘간장돼지불고기’, ‘소불고기’ 등 한식, ‘동파육’과 ‘삼겹차슈’ 등 중식, ‘스파이시폭립’, ‘갈릭폭립’ 등 양식 요리가 있다. 또 ‘취나물밥’과 ‘곤드레나물밥’, ‘비프커리라이스 곡물브리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대표 손경식, 강신호)은 수산 가정간편식(HMR) 대표 제품 ‘비비고 생선구이’가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누적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수산 HMR 제품이 출시 1년도 되지 않아 월 평균 10억 이상 매출을 기록한 것은 업계에서 이례적인 일로 평가 받는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이 제품은 요리를 좋아하지만 손질, 연기, 냄새 등으로 생물 조리에 불편함과 어려움을 느꼈던 미취학 유자녀 가구와 1~2인 가구에서의 반응이 뜨겁다. CJ제일제당은 이들이 ‘비비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대상(001680, 대표 임정배)은 청정원 온라인 전문 브랜드 ‘집으로ON’이 전국 각 지역의 특색을 오롯이 담아낸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집으로ON ‘팔도별미’ 국탕류 신제품은 상온 국탕류 가운데 가장 대표적이면서도 선호도가 높은 메뉴를 선정한 것으로, 차별화된 맛을 내기 위해 각 지역별 조리법을 재현한 것이 특징이다. △서울식 양지설렁탕 △대구식 파육개장 △남도 소고기미역국 등 3종으로 구성됐다.‘서울식 양지설렁탕’은 기름기가 적어 깔끔하고 담백한 국물에 부드러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푸드빌(대표 정성필)은 네이버에 스마트스토어를 열고 빕스와 간편식 채널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는 HMR(가정간편식)의 간편함은 물론이고 레스토랑에서 즐기던 맛까지 더한 빕스와 계절밥상의 다양한 RMR(레스토랑 간편식)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네이버에서 빕스나 계절밥상을 검색하면 쇼핑 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브랜드별 홈페이지에서도 접속할 수 있다.CJ푸드빌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제품은 △빕스 ‘바비큐 폭립(오리지널·스파이시)’, ‘시그니처 스프(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CJ제일제당(097950, 대표 손경식·강신호)이 차별화된 R&D 경쟁력과 HMR 전문성을 기반으로 안주 간편식 시장에 진출한다. CJ제일제당은 독보적인 맛 품질을 갖춘 상온 안주 간편식 브랜드인 ‘제일안주’를 론칭했다고 25일 밝혔다. 경쟁사와 차별화된 기술력을 갖춘 상온 제품을 앞세워 기존 냉동 위주의 안주 간편식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이끈다는 계획이다.제일안주에는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비비고 죽’ 등 상온 간편식 제조로 쌓아온 R&D 노하우가 적용됐다. CJ제일제당의 독보적 원물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SPC삼립(005610, 대표 이명구)은 가정간편식(HMR) 브랜드 삼립잇츠가 ‘죽’ 3종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삼립잇츠 죽’은 쌀알이 굵고 수분 함량이 높은 국내산 ‘신동진미(米)’를 사용했으며 제품 특징에 맞게 사골, 해물, 닭, 야채 등의 다양한 육수를 혼합해 감칠맛을 냈다. 먼저 ‘쇠고기버섯죽’은 사골과 야채 육수에 쇠고기와 새송이버섯을 다져 넣었으며 ‘전복새우죽’은 해물과 사골 육수에 전복과 새우를 다져 넣었다. 닭과 야채 육수에 닭가슴살을 넣은 ‘영양삼계죽’도 3월 중 출시된다. 전자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