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정호영 LG디스플레이(034220) 사장이 제 8대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KDIA)는 이번 정기총회에서 제 8대 회장으로 정호영 LG디스플레이 사장 선임을 비롯한 임원 선임과 2020년도 사업 실적 및 2021년 사업 추진 계획 안건이 가결됐다고 15일 밝혔다.신임 정호영 회장은 이날 회원사에 발송한 취임사를 통해 “디스플레이 산업 전체의 구심점 역할을 하는 협회를 대표하게 돼 어깨가 무겁다”면서 “회원사 모두의 상호 신뢰와 협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중대재해기업처벌법(중대재해법)이 국무회의를 통과하면서 지난주 13일 발생한 경기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에서 유독성 화학물질 유출 사고의 사건 처리 방향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9일 유해 화학물질 누출로 7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 사업장의 정밀 현장 감식이 진행됐다. 이날 현장 감식은 지난 14일 진행된 관계기관 합동 현장 감식에 이어 5일 만이다. 업계에 따르면 국립과학수사연구원(국과수)은 이날 화학물질 누출 원인으로 지목된 배관 밸브 결함 여부 등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경기도 파주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이 공장에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서 회사의 안전불감증 문제가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특히 이번에 사고가 난 작업장은 수년간 사상자가 발생하는 '죽음의 공장'으로 불리는 등 대책 마련이 시급한 상황이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경 파주사업장 P8 공장내에서 배관 연결 작업 중 수산화 테트라메틸 암모늄(TMAH)이 누출돼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밸브 교체 작업을 하던 협력사 직원 2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심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화질 완성도를 높인 차세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패널을 11일 CES 2021에서 전격 공개했다.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는 자발광 디스플레이인 OLED TV 패널은 LG디스플레이가 지난 2013년 세계 최초로 양산에 성공한 이후 매년 기술의 진화를 거듭하며 성능을 발전시켜왔다. 이번 CES 2021에서 공개한 77인치 차세대 OLED TV 패널은 OLED 화질의 핵심인 유기발광 소자를 새롭게 개발해 화질의 진일보를 이뤄냈다.첨단 디스플레이 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미국의 눈 안전 특화 인증기관 ‘아이세이프(Eyesafe)’로부터 OLED 패널이 눈에 안전하다는 의미의 ‘아이세이프’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 아이세이프 인증은 세계적 권위의 시험인증기관 ‘TUV Rheinland(티유브이 라인란드)’와 공동으로 개발한 것으로, TV 패널이 이 인증을 받은 것은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처음이다. 비대면 시대에 TV 시청 시간이 증가하고 청소년 온라인 수업이 확대되는 가운데, LG디스플레이의 OLED가 2019년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1월 11일(미국 현지시간)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세계 최대 IT·가전 전시회 ‘CES 2021’에서 다양한 실생활에서 활용되는 ‘투명 OLED’를 공개한다고 31일 밝혔다.세계에서 유일하게 투명 OLED를 양산중인 LG디스플레이는 스마트홈, 메트로, 레스토랑 등 3개 투명 OLED 전시존을 통해 다양한 활용 씬(Scene)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마트홈 존’에서는 가정에서 침대와 투명 OLED를 결합한 ‘스마트 베드’를 선보이는데, 필요에 따라 투명 OLED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세계 최초로 개발 및 상용화에 성공한 88인치 8K OLED디스플레이가 서울 코엑스에서 16일 열린 ‘2020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파급효과가 큰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연구소, 대학 등을 선정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술 시상식이다.LG디스플레이가 이번에 수상한 88인치 8K OLED디스플레이는 3300만개의 픽셀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스타트업과 손잡고 스마트 홈을 실현시켜 줄 OLED 기술 기반의 새로운 콘텐츠 개발에 적극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차세대 OLED 기술을 토대로 혁신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선도할 스타트업을 찾기 위해 ‘Home Life’를 주제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을 지난 7월부터 약 5개월간 진행해왔다.대기업과 스타트업의 상생 협력 협업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 ‘2020 오픈 이노베이션 포럼 아이디어 공모전’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통해 OLED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지난해부터 올해 2분기까지 6분기간 연속 이어진 적자 고리를 끊고 영업 흑자로 돌아섰다. 코로나19 특수로 LCD 패널 실적이 급상승하고, 광저우 OLED 공장 가동, 중소형 패널 공급 확대로 7분기만에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3분기 매출 6조7376억원, 영업이익 1644억원을 기록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서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LG디스플레이 영업이익이 652억원을 넘어선다고 밝힌바 있다.매출은 코로나 이후 재택근무·온라인수업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월트 디즈니의 자회사인 ‘디즈니 스튜디오랩’(StudioLAB)과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기술 협업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디즈니 스튜디오랩은 첨단 영화 촬영 기법 및 편집 기술을 연구하는 곳이다.이번 파트너십을 통해 양사는 3년간 디즈니 영상 전문가를 위한 콘텐츠 제작용 OLED TV 협력을 시작으로, OLED 기술과 디즈니 컨텐츠를 결합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디즈니 팬들에게 새로운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 노조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노조 경영 비리 의혹은 2017년 당시에도 제기 된 바 있어 이에 대한 내부적 불만이 팽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21일 익명 게시판에 따르면 ‘엘지디노조 비리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노조비 공개 공지 일정을 아주 짧게 잡고 내린다. 그리고 노조비 공개 내역을 삭제하고, 보고 싶으면 와서 보래. 그 사람 추적 관찰하려고 그런가봐”라며 “우리 노총은 한국노총이야”라고 비판했다.첨부된 사진에는 ‘노조비 리뷰’라는 LG디스플레이 내부 게시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OLED TV에 이어 투명 OLED도 본격적인 시장공략에 나선다.LG디스플레이는 최근 중국 베이징과 심천 지하철 객실 차량내 윈도우용 투명 OLED 디스플레이를 세계최초로 공급했다고 21일 밝혔다.투명 OLED는 OLED의 자발광 특성에 따라 백라이트가 필요 없어 투과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자율주행차, 항공기, 지하철 등 모빌리티 고객사는 물론 스마트홈과 스마트빌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에 베이징(6호선)과 심천(10호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가 3일부터 7일까지 열리는 ‘SID(국제정보디스플레이학회) 2020’에 참가해 앞선 OLED 기술력을 선보인다.SID는 글로벌 디스플레이 관련 기업 및 학계가 한 자리에 모여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전시하고 연구논문을 발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디스플레이 행사다. 올해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전시, 세미나 등 모든 행사를 오프라인 대신 온라인으로 진행한다.LG디스플레이는 고객 접점 확대를 통한 신규 사업기회 창출 차원에서 SID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23일 중국 광둥성 광저우시 첨단기술산업 개발구에 위치한 8.5세대(2200mm×2500mm)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공장에서 양산 출하식을 갖고 본격적인 양산 체제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이날 OLED 패널 양산 출하식에는 LG디스플레이 정호영 사장을 비롯해 CPO(최고생산책임자) 신상문 부사장, 경영지원그룹장 양재훈 부사장, 중국 CO법인장 박유석 상무 등 주요 경영진과 임직원들이 참석했다.세계에서 유일하게 대형 OLED 패널을 생산하는 LG디스플레이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는 특허청이 주최하고 발명진흥회가 주관하는 ‘제55회 발명의 날’행사에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기구설계 2팀 김인주 팀장이 세계최초 롤러블 OLED TV 패널 개발공로를 인정받아 ‘올해의 발명왕’을 수상했다고 밝혔다.24일 여의도 63컨벤션센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행사에서 LG디스플레이 김 팀장이 수상한 ‘올해의 발명왕’은 발명과 과학기술 개발을 통해 산업발전과 국가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단 한 명의 발명가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엔지니어들에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