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이 제조업의 핵심이자 지속 가능 전략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를 중심으로 한 ESG경영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앞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신년사에서 올해 위기 후 다가올 기회를 맞이 하기 위해 ‘현금 창출’, ‘친환경·미래성장사업 박차’, ‘해외 역량 강화’, ‘디지털 전환’ 등 4가지 중점 추진 목표를 임직원에게 당부했다.구 회장은 당시 “LS의 스마트 기술인 태양광-ESS시스템, Smart-Grid, 전기차 부품과 같은 신사업 분야의 성과를 조기 창출해, 공공의 이익에 기여하고 기업과 사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 구자열 회장이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을 초청해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22일 LS그룹에 따르면 구자열 회장은 이날 아세안 국가 주한 대사 10명으로 구성된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을 LS용산타워로 초청해, LS그룹의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코로나19 이후 찾아 올 새로운 기회에 대한 LS와 아세안 국가 간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아세안 커미티 인 서울은, 브루나이,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라오스, 말레이시아, 미얀마, 필리핀, 싱가포르, 태국, 베트남 등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이 전 세계 전력인프라∙스마트에너지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앞서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올해 달성해야 할 핵심 목표로, “해외 사업의 안정성을 높이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궁극적으로 해외법인들이 독자적인 사업역량을 갖출 것”을 당부한 바 있다.이를 위해 중국, 아세안 등 성장잠재력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그룹 차원의 지역전략을 수립해, 현지에 진출한 계열사들간 시너지를 낼 수 있도록 협력‧지원하는 기능을 강화할 계획이다.또한 LS그룹은 전 세계적으로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구자열 LS그룹 회장이 한국무역협회 제31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퇴직관료가 아닌 현 기업인이 무역협회 수장으로 오른 건 15년 만이다.24일 한국무역협회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2021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구자열 회장을 제31대 회장으로 선출했다. 무역협회는 지난 19일 회장단 회의를 열고 만장일치로 구자열 회장을 신임 무역협회장 후보로 추대한 바 있다.이 자리에서 구 회장은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위기 속에도 지난 3년 동안 무역이 한국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도록 무역업계를 이끌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이 연말을 맞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29일 LS그룹(회장 구자열) 측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 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인 LSpartnership 정신”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LS그룹은 올해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구자은 회장이 단장을 맡고 있는 LS그룹 미래혁신단이 12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그룹 내 중점 과제인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의 주요 성과를 공유해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하는 장인 ‘2020 LS 애자일 데모 데이(Agile Demo Day)’ 행사를 비대면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애자일’이란 불확실성이 큰 소프트웨어 개발 분야에서 지난 30여년 간 큰 변화를 불러 일으킨 방법으로 ‘우선 실행하고(do), 빨리 실패해 보고(fail fast), 실패를 통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의 3세 경영이 본격화 된다.24일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최근 각 계열사 별 이사회를 열어 2021년도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이 고조될 것에 대비한 조직 안정화에 초점을 맞추는 한편, 미래 준비 차원에서 해외사업과 R&D(연구개발) 인재 승진에 방점을 둔 2021년도 임원인사를 확정했다. 이번 인사에서 사장 1명, 부사장 1명, 전무 6명, 상무 10명, 신규 이사 선임 13명 등 총 31명이 승진했고, 대부분의 주요 계열사 CEO는 유임됐으나 LS엠트론, 예스코홀딩스 등 일부 계열사 CEO는 신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정부의 한국형 뉴딜 정책에 따라 디지털 및 그린 분야 인프라 구축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되는 가운데 LS그룹이 디지털 및 친환경 기업으로의 변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LS는 2015년부터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그룹 미래 준비 전략으로 준비하며 전통적인 제조업 분야에 AI(인공지능), 빅데이터, 스마트에너지 기술을 접목해왔다.지난해 1월부터는 지주사 내에 미래혁신단을 신설하고 구자은 LS엠트론 회장이 가세해 그룹 중점 미래 전략인 ‘디지털 전환’ 과제에 대한 실행 촉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LS(006260)그룹의 계열사인 LS전선이 국제 해양 인프라 건설 및 유지관리 사업을 하고 있는 네덜란드 보스칼리스인터내셔널(Boskalis International, 이하 보스칼리스) 싱가포르 지사로부터 역으로 손해배상 중재 청구를 당했다.18일 업계 및 LS전선에 따르면 싱가포르 현지 해저케이블 공사에서 협력업체인 보스칼리스가 LS전선을 상대로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해 차질을 안겨줬지만, 역으로 손해배상(손배)를 청구했다.보스칼리스가 LS전선을 상대로 청구한 손배 금액은 3724만1695유로(약 5
[증권경제신문=주길태 기자] LS그룹(회장 구자열)은 최근 정부의 한국형 뉴딜정책에 따라 친환경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을 위해 올해부터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에너지 저장시스템(ESS) 등 주력사업에 4차산업을 적용한 ‘친환경(그린) 기술’을 확대해 경제활성화를 도모하겠고 27일 밝혔다.이를 반영하듯 구자열 LS그룹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해상풍력용 해저케이블, 태양광 및 ESS 등 주력사업 분야에서 연이은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디지털 그린 분야 중심의 중장기 마스터플랜을 수립해나가겠다”고 강조한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LS그룹 총수 일가가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주가가 하락하자 자녀와 친인척 등에게 330억대 주식을 대거 증여한 것으로 알려져 ‘꼼수’ 의혹이 일고 있다.2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구자열 LS그룹 회장과 구자홍 LS니꼬동제련 회장, 구자엽 LS전선 회장, 구자은 LS엠트론 회장, 구자균 LS일렉트릭 회장, 구근희 씨 등은 국내 코로나19가 한창이던 지난 5월 11일과 12일 양일간 일제히 자녀와 친인척들에게 95만 2000주에 달하는 주식을 대거 증여했다.세부적으로 5월 11일 구자열 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