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제너시스BBQ 그룹은 패밀리(가맹점주)와의 상생경영·동반성장을 위한 ‘2023년 전국 패밀리 간담회’를 전국 8개 도시 등에서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프랜차이즈업계 최대 규모의 행사로 BBQ의 전국 패밀리를 서울 3회 등 지역별로 나눠 11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지역별로 300~400명씩 2200개 패밀리 부부 동반 4400여명이 참여했다.간담회에선 2022년을 되짚어 보고 2023년 매출신장을 위한 정책 및 마케팅 방향성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글로벌 경기침체 확산과 고금리 여파 등 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BBQ가 '윤홍근 회장으로부터 폭언·욕설 등 갑질을 당했다'는 가맹점주의 허위 제보 때문에 명예를 훼손당했다며 손해배상 소송을 냈으나 1심에 이어 항소심에서도 패소했다.22일 법원에 따르면 서울고법 민사13부(강민구 정문경 이준현 부장판사)는 BBQ(제너시스비비큐)와 윤 회장이 옛 가맹점주 A씨와 가맹점 직원 B씨를 상대로 낸 소송을 최근 1심과 마찬가지로 원고 패소로 판결했다.앞서 A씨는 2017년 11월 한 방송사에 '윤 회장으로부터 폭언과 욕설 등 갑질을 당했다'고 제보했고, 보도는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가맹점과의 미래지향적 동반성장을 목표로 ‘2022 가맹점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먼저 세븐일레븐은 점포 근무자가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점포안심보험’ 제도를 마련했다. 경영주와 메이트를 포함한 점포 근무자가 제3자로부터 물리적 폭행을 당한 경우 진단 급수별로 최대 195만원까지 보상금을 지원받게 된다.또한, 예기치 못한 통신장애 상황에서도 원활한 점포운영이 가능하도록 ‘통신사 이중화’ 시스템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점포관리를 위한 차세대 POS 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24는 지난 15일 성수동 소재 본사 대회의실에서 이마트24 가맹점사업자단체인 ‘경영주 협의회’와 상생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상생협약식 체결을 통해 이마트24는 ▲24시간 미계약 하였으나 추가적으로 심야 유인 운영을 원하는 점포에 대해 상생지원프로그램 제공 ▲Fresh Food 폐기지원 확대 ▲가맹점 운영 효율성 강화 위한 인프라 고도화 등 다양한 상생 지원을 추가하게 됐다.먼저 이마트24는 24시간 미계약 가맹점을 대상으로, 심야 영업 확대를 희망하는 점포를 지원하는 상생지원 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지난 1일 역삼동 본사에서 이뤄진 2022년 비전공유회 자리에서 새로운 ‘2022년 가맹점 상생 지원안’(이하 상생 지원안)을 발표했다고 2일 밝혔다. 상생 지원안의 금액은 올해 GS25 가맹본부가 가맹점에 지원한 1500억원 규모보다 300억원 늘어난 1800억원 수준으로 역대 최대이며, 이는 GS25가 2017년부터 업계 최초로 발표하고 매년 지원안을 확대하고 있는 프랜차이즈 업계의 대표적 모범 상생 사례다.GS리테일에 따르면 2022년 추가 신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계열사 파리크라상(파리바게뜨)이 최근 상반된 지표에서 1등을 기록했다. 이해관계자 간의 상생 활동 정도를 평가하는 동반 상생 지수에서는 최우수 등급을 획득한 것에 반해, 소비 심리와 직결되는 식품위생법 위반과 관련해서는 제과·제빵 전문점에서 가장 많은 점유율을 가진 기업으로 확인된 것이다. 24일 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는 동반성장위원회에서 발표한 ‘2020년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동반성장지수는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대기업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 대표 이건준)이 운영하는 편의점 CU가 국내외에서 각기 다른 전략을 전개하고 있다. 이미 편의점 사업이 포화 상태인 국내에서는 중소기업ㆍ가맹점주 등과 '상생'을 꾀하며 착한 기업으로서의 행보를 보이고, 해외에서는 '한류' 전략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는 방식이다. ◆ 중소기업의 판로 확보ㆍ가맹점주와 신뢰 유지2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BGF리테일은 최근 중소기업유통센터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동반성장몰을 도입했다.동반성장몰은 사기업 및 공공기관 임직원들이 복지포인트 등을 활용해 중소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교촌에프앤비(339770)는 창업주 권원강 前 회장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에게 총 100억원의 주식을 증여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증여를 통해 약 1300여개의 전국 교촌치킨 가맹점주는 운영 기간에 따라 최소 200여주에서 최대 600여주의 주식을 지급 받게 된다. 현 주가로 환산하면 약 400여만원에서 1200여만원 상당이다. 또한 6월 기준으로 운영 중이지 않더라도 계약이 체결된 가맹점주에게는 130여주가 지급된다. 증여 주식은 7월 초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권원강 교촌에프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