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오는 12월 1일까지 건설현장 불법하도급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이는 지난 5월~8월 불법하도급을 적발하기 위해 진행된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 '100일 집중단속'을 자체적으로 확대한 것이다.점검 대상은 LH에서 시행 중인 건설공사 전체이며 △무자격자 하도급 △일괄하도급 △불법재하도급을 집중적으로 단속·점검한다.위반 행위가 확인되는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처분관청(지자체)에 처분을 요청하는 등 엄중하게 대응할 계획이다.점검 정확성과 실효성을 높이기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건설현장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공기지연, 안전사고 발생 등 불법행위로 발생되는 문제를 조속히 해결하기 위해 불법의심행위 신고 의무화 등 제도개선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LH는 5월 중 불법행위 신고의무 내용을 건설사업관리용역의 과업내용서, 건설공사의 현장설명서에 반영하고 오는 6월에는 신고 의무화 항목을 공사 계약조건에 반영한다는 방침이다.또 불법행위 신고에 참여한 건설사에게는 신고 횟수에 따라 입찰시 가점을 부여한다. 오는 6월부터 화성동탄2 C-14BL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이한준, 이하 LH)는 지난 28일 건설현장에서 발생한 월례비 명목 금품 갈취, 채용강요, 업무방해 등 조직적 불법 의심사례에 대해 공갈, 강요, 업무방해죄 등으로 경찰에 추가 수사의뢰했다고 29일 밝혔다.지난 1월 형사상 고소·고발을 진행한 이후 두 번째 수사의뢰이다.LH는 올해 1월 전담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전국 235개 건설현장의 불법행위를 조사 중이며, 현재까지 우선 확인된 18개 건설현장의 불법의심행위 51건에 대해 수사의뢰했다.18개 지구의 주요 불법의심행위는 △전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대림산업(000210, 대표 김상우, 배원복)은 건설 현장의 드론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최근 드론 전문가를 영입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영입한 드론 전문가는 드론 조종뿐 아니라 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까지 가능한 교관 자격을 보유하고 있어 전국 곳곳 현장을 방문해 드론 관련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드론은 건설 현장에서 건축, 토목, 플랜트 현장 등에서 광범위하게 활용되고 있다. 사람이 직접 확인하기 힘든 곳이나 안전 사각지대를 촬영해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시공 품질을 확인하거나 하자를 발견할 수 있다.대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에 3번째 확진자가 나왔다.2일 영등포구청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건설현장 근로자 1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이로써 포스코건설 여의도 파크원 근로자 3명이 무더기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역학조사 결과 이 남성은 인천시민으로 평일에는 여의도 숙소를 이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현장의 첫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일단 포스코건설은 지난 달 27일 첫번째 확진자 발생 이후 직원 숙소, 건설현장을 임시로 폐쇄했다.또 당국은 인근상가 및
[증권경제신문=이상윤 기자] 포스코건설 현장 근로자들이 연이어 확진 판정을 받는 등 건설업계에도 코로나19로 비상이 걸렸다.28일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 등에 따르면 앞서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에 건설 중인 ‘여의도 파크원’ 현장사무실 직원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해당 직원은 인천이 자택으로 등록됐지만 평일에는 여의도 숙소를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지난 21일 최초 발열 증상을 보이다 26일 여의도성모병원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고 현장 직원들은 자가 격리 조치 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