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지주는 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제56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주총에서는 ▲재무제표 승인 ▲이사 선임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선임 ▲이사 보수한도 승인 등 4개 안건이 상정돼 모두 원안대로 가결됐다.구체적으로, 롯데지주 이동우 대표이사는 사내이사로 재선임됐으며 신규 사내이사로 이훈기 ESG경영혁신실장이 선임됐다. 김창수 중앙대학교 경영학 교수를 사외이사로 재선임하고 감사위원으로 선임했다. 이와 함께 보통주 1주당 배당금 1500원, 우선주 1주당 1550원으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해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선다. 롯데는 2030 부산세계박람회(이하 부산 엑스포) 유치위원회, 부산광역시와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를 위한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상직 유치위원회 사무총장, 이성권 부산시경제부시장, 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실장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에 따라 롯데는 내달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박람회기구(BIE : Bureau International des Expositions)의 현지 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그룹이 올해 '뉴롯데'를 실현시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롯데는 헬스앤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뉴라이프 플랫폼 4가지 테마의 신사업을 추진하면서, 인수합병을 통한 시장 지배력 확대와 사업포트폴리오 재구성을 꾀한다는 방침이다. ◆ CES 2023 참여로 신사업 본격화30일 롯데그룹에 따르면, 롯데정보통신과 롯데헬스케어는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3에 참가해 신사업 추진 상황을 공개했다.먼저 롯데정보통신은 CES에서 30여 명이 동시 다중접속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12일 롯데월드타워에서 ‘2023 상반기 롯데 사장단회의(VCM)’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중장기 전략을 논의한다.롯데월드타워 31층 오디토리움에서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진행될 VCM은 지난 2020년 1월 이후 3년 만에 대면 회의로만 진행된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이사, 각 사업군 총괄대표와 계열사 대표, 롯데지주 실장 등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롯데는 이번 상반기 VCM에서 ‘상시적 위기(Permacrisis)’ 시대를 지속성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이웃사랑 성금 70억원을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성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가정과 긴급 도움이 필요한 사회적 약자 돌봄 사업 등에 쓰일 예정이다.롯데는 1999년부터 24년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총 1048억 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희망나눔캠페인 1000억클럽’에 이름을 올렸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기업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장기간의 진정성 있는 노력을 펼쳐 온 법인 고액기부자에게 올해부터 인증패도 수여한다.이갑 롯데지주 커뮤니케이션 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지주(004990)가 자회사 롯데자이언츠의 내년 시즌 운영과 투자를 위한 자금지원에 나선다. 롯데지주는 이사회에서 롯데자이언츠의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190억원 유상증자를 의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증자는 주주균등배정 방식으로 롯데지주가 보통주 196만4839주를 주당 9670원에 취득한다. 이에 따라 롯데자이언츠는 부채비율 개선과 이자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향후 투자 및 시즌 운영 자금도 안정적으로 확보할 수 있게 됐다. 롯데자이언츠는 확보한 자금으로 선수 계약 및 영입 등 선수단 관리에 집중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국제 정세 불안정성이 고조되는 가운데, 기업 경쟁력을 높여 복합 위기를 돌파하기 위한 그룹 차원의 방안 모색에 나섰다. 롯데는 14일 부산에서 '2022 하반기 VCM(옛 사장단 회의)'을 열고 그룹 경영계획 및 전략방향을 논의한다. VCM에는 신동빈 롯데 회장을 비롯해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4개 사업군 총괄대표, 각 계열사 대표 등 80여 명이 참석한다. 이번 VCM은 ‘턴어라운드 실현을 이끈 사업경쟁력’을 주제로 한 외부강연으로 시작했다. 이후 그룹 신사업 준비상황을 점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유럽 전기차 배터리 시장을 정조준하기 위해 양극박 투자를 확대한다. 22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 회장은 최근 헝가리 터터바녀(Tatabánya) 산업단지에 조성된 ‘롯데 클러스터’를 방문했다. 특히 신 회장은 7월 본격 양산을 앞두고 있는 롯데알미늄 공장을 찾아 첫번째 시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1100억 원을 추가 투자해 양극박 생산 규모를 2배로 늘리기로 결정했다.롯데알미늄 헝가리 공장은 연간 1만 8000톤 규모의 이차전지용 양극박을 생산할 수 있는 유럽 유일의 양극박 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004990) 회장이 직접 글로벌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가동했다.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에 힘을 싣기 위해서다. 롯데는 20일부터 23일까지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리는 CGF(The Consumer Goods Forum) Global Summit에 공식 부스를 마련하고, 롯데그룹 현황과 식품, 유통 사업의 주요 포트폴리오뿐만 아니라 바이오, 헬스케어, ESG, 메타버스 체험 등 신성장동력사업을 소개한다고 15일 밝혔다. 특별히 이번 전시장에는 롯데 사업과 함께 2030부산세계박람회 유치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37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미래 먹거리에 대한 선제적 투자와 함께 기존 핵심 사업의 경쟁력 강화를 통해 '뉴롯데'를 향한 속도를 올린다는 복안이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롯데(004990)는 신성장 테마인 헬스 앤 웰니스, 모빌리티, 지속가능성 부문을 포함한 핵심 산업군에 5년간 총 37조원을 집중적으로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먼저 바이오 사업이 포함된 헬스 앤 웰니스 부문에서는 바이오 의약품 CDMO 사업 진출을 위해 해외 공장 인수에 이어 1조원 규모의 국내 공장 신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을 회사의 신성장 동력이라고 공식화했다.이동우 롯데지주 대표는 25일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타워에서 열린 55기 정기 주주총회에 의장으로 참여해 "바이오, 헬스케어 사업은 롯데지주가 직접 투자하고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며 “롯데지주를 해당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각 사업은 지난해 8월 신설한 ESG경영혁신실 신성장2팀(바이오)과 3팀(헬스케어)에서 주도하고 있다. 먼저 롯데지주는 700억을 투자해 롯데헬스케어 법인을 설립한다. 과학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전문회사를 설립한다.10일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는 700억원을 출자해 '롯데헬스케어'를 설립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시작으로 롯데는 본격적으로 헬스케어 플랫폼 구축과 투자를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롯데헬스케어는 과학적 진단, 처방 등 건강관리 전 영역에서 종합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 고객의 헬스 데이터를 바탕으로 ‘내 몸을 정확히 이해하는 새로운 건강 생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유전자, 건강검진 결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은 메타버스 회의를 주재하고 “가상융합 세상에서 롯데 메타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주문했다. 메타버스 사업에 방점을 찍고 디지털 실행력 확보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롯데(004990)는 22일 오전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그룹의 주요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메타버스 회의를 진행했다. 신 회장을 비롯해 롯데지주 대표 및 실장, HQ 총괄대표 등이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참석했으며, 노준형 롯데정보통신 대표가 메타버스 시장 현황과 사업 방향성을 발표하는 것으로 시작된 회의는 2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브랜드, 디자인, IT 등에 투자하지 않으면서 단기적인 성과만 내는 것은 무의미하다”롯데가 미래 관점 투자에 속도를 내면서 비즈니스 정상화를 넘어선 도약 의지를 드러냈다. 지난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라는 브랜드 슬로건을 선포한 데 이어 T기반의 차세대 미래 먹거리, 친환경 사업 확대 등 새로운 롯데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는 모습이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그동안 우리가 이뤄낸 성과들은 수많은 도전과 실패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혁신을 위한 적극적인 도전을 강조했다. 이어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004990)가 15일 ‘2021 롯데 다양성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여성인재 중심이었던 기존 와우포럼(WOW : Way of Women)에서 다양성을 아우르는 주제로 대상을 확대해 새롭게 선보인 것이다. 이번 포럼은 임직원 모두의 서로 다른 재능을 다양성이라는 이름으로 끌어안으며 역동적인 시너지를 창출해내는 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마련됐다.‘2021 롯데 다양성 포럼’의 슬로건은 ‘Technology(기술), Talent(인재), Tolerance(다양성의 포용)’이다. 세대, 성별, 장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지주(004990)는 경영 성과와 ESG 활동을 공개하고 고객 및 이해관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롯데지주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지속가능경영보고서에는 롯데지주 및 롯데그룹의 2020년 재무 및 비재무 활동과 성과가 수록돼 있다. ESG 활동 정보는 2021년 10월까지 내용을 담아 독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롯데지주에 따르면 이번 보고서는 소개, 롯데 ESG 개요, 환경, 사회, 거버넌스, 부록 등 총 6개 챕터, 95페이지로 구성됐다. 먼저 ‘소개’에서는 롯데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는 롯데지주(004990) 포함 38개 계열사의 이사회를 열고 2022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서는 파격적이고 전방위적인 인재 영입과 성과주의 원칙에 입각한 인사가 이뤄졌다. 또한 조직 개편을 단행함으로써 급변하는 경영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그룹 경영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 6개 산업군으로 계열사 유형화ㆍHQ체제 도입가장 큰 변화는 기존 비즈니스 유닛(BU·Business Unit) 체제를 대신해 헤드쿼터(HQ·HeadQuarter) 체제를 도입한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가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진출해 통합 모빌리티 플랫폼을 구축한다. 롯데지주(004990)와 롯데렌탈(089860)은 미국 스카이웍스 에어로노틱스, 모비우스에너지 그리고 인천광역시 등과 7자 업무협력을 통해 2022년부터 도심항공교통 실증 비행을 추진하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2024년부터 인천공항과 잠실 사이 구간을 UAM으로 운항하는 것이 목표다. UAM은 ‘드론택시’처럼 전기로 구동하는 비행체를 기반으로 한 항공 이동 서비스로 도심에서 활주로 없이 수직으로 이·착륙할 수 있어 미래형 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롯데가 변화를 위해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롯데는 최근 변화와 혁신을 강조하며, 신규 브랜드 슬로건을 선보이고 새로운 롯데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동력 발굴에 매진하고 있다.롯데는 지난 ‘2021 하반기 VCM(Value Creation Meeting)’에서 미래가치를 담은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오늘을 새롭게, 내일을 이롭게(New Today, Better Tomorrow)’를 발표했다. 신규 슬로건에는 ‘인류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모두에게 이로운 혁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지난 1일 열린 하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옛 사장단회의)에서 "새로운 미래는 과거의 연장선상에 있지 않다"며 미래 관점의 투자와 과감한 혁신을 주문했다. 이날 VCM에는 신 회장과 송용덕·이동우 롯데지주 대표, 강희태 유통BU(비즈니스 유닛)장, 김교현 화학BU장, 이영구 식품BU장, 이봉철 호텔&서비스BU장 및 계열사 대표와 임원 13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 회장은 "CEO 여러분은 회사의 현재뿐 아니라 미래도 책임지고 있다. 장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