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김형·정항기)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가 하자 및 대응 서비스로 곤란을 겪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해당 아파트는 입주 전부터 입주자들이 시스템 에어컨 오시공에 대한 피해를 주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15일 땅짚고보도에 따르면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인 '블라인드'에서 지난 10월30일 '푸르지오 하자 원래 이래?'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해당 게시글 내용은 "도배이염, 도배까짐 이런 것은 애교이고 누가봐도 하자인 것을 인정안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완료 처리했네?"라며 아파트 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디스플레이(034220, 대표 정호영) 노조가 비리 의혹에 휩싸였다. 노조 경영 비리 의혹은 2017년 당시에도 제기 된 바 있어 이에 대한 내부적 불만이 팽배할 것이라는 관측이다.21일 익명 게시판에 따르면 ‘엘지디노조 비리의혹?’이라는 제목으로 “노조비 공개 공지 일정을 아주 짧게 잡고 내린다. 그리고 노조비 공개 내역을 삭제하고, 보고 싶으면 와서 보래. 그 사람 추적 관찰하려고 그런가봐”라며 “우리 노총은 한국노총이야”라고 비판했다.첨부된 사진에는 ‘노조비 리뷰’라는 LG디스플레이 내부 게시판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롯데리아가 잇따라 성범죄 관련 논란에 휩싸이며 이미지 손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직장 내 성추행 및 몰래 카메라 사건이 발생했다는 주장이 제기된데 이어 최근 신제품 모델로 발탁된 이근 대위가 과거 성범죄 이력이 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검증되지 않은 성급한 모델 선정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1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는 ‘롯데월드 L월드 몰카사건 고발합니다’라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을 게재한 직원 A씨는 지난 8월경 롯데리아 직영점에서 직원이 남녀 공용으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롯데리아 슈퍼바이저(SV)가 가맹점에 금품을 요구한 것이 적발됐지만 회사가 노조 임원이라는 이유로 경징계 처분에 그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8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는 롯데GRS가 노조 임원의 비위행위를 적발했지만 제대로 된 처벌 없이 경징계 처분했다는 글이 게재됐다.해당 글을 게시한 롯데GRS 직원 A씨는 “징계를 받은 슈퍼바이저가 자신이 담당하고 있는 가맹점의 가맹점 규칙위반을 무마해 주는 대가로 금품을 요구했고, 가맹점주의 신고로 적발됐다”고 설명했다.이어 “이는 당연히 해직 사유임에도 불구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직장인 커뮤니티 애플리케이션(앱) ‘블라인드’에서 지난 6월 출시된 쿠쿠전자 신제품 ‘쿠쿠 크로스컷 양방향 회전 블렌더’의 결함에 대한 의혹이 제기됐다. 회사는 제품 수급 문제, 내부적인 사정으로 생산 및 출고가 지연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하고 있지만, 이미 제품을 구매한 고객들을 무기한으로 기다리게 하고, 기존 고객에게는 개선된 제품을 제공하지 않고 제품을 회수하고 있어 문제가 되고 있다. 게다가 고객들에게 회사 공식 입장을 투명하게 나타내지 않고 있어 더욱 논란이 되고 있다. 6일 업계에 따르면 생활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매장 내 갑질 고객에 대한 고소절차를 진행 중인 스타벅스 직원이 사건 이후 2차·3차 피해에 시달리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현재 스타벅스 직원 A씨는 사건 후 역량 평가에서 입사 이래 역대 최저점을 받고, 당시 트라우마로 인해 정신과 치료를 받는 등 힘든 상황이지만 무엇보다 회사를 신뢰할 수 없다는 점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다.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직장인 익명게시판 ‘블라인드’에 스타벅스 파트너 A씨의 현재 상황을 알리는 글이 올라오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지난 5월 발생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