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는 발표를 통해 지난해 7조 5845억원의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2021년에 9조 4173억에 비해 20% 감소한 수치다.분야별로는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7조 7,853억 원, ‘환경성과’ -1조 423억 원, ‘사회성과’는 8,415억 원으로 산출됐다.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앞으로도 협력사를 포함한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 힘을 모아 반도체 생태계 전반의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면서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곽노정·박정호)는 지난해 9조 4173억원의 사회적 가치(SV, Social Value)를 창출했다고 30일 밝혔다. 2020년에 비해 93% 급등한 성과며, SK그룹 전체 사회적 가치 창출액 18조 4000억원의 절만을 넘어서는 규모다. 분야별로는 납세·고용·배당 등 ‘경제간접 기여성과’가 9조 7201억 원, ‘환경성과’는 -9527억 원, ‘사회성과’는 6499억 원으로 산출됐다.SK하이닉스 김윤욱 부사장(지속경영담당)은 “당사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사회적 가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이마트가 2006년 선보인 친환경 브랜드 ‘자연주의 친환경’을 ‘자연주의’로 교체하고 상품 카테고리 확대, 매장 리뉴얼 등을 통한 브랜드 확장에 나선다.이마트(139480)는 사회적 가치를 고려한 ‘착한소비’ 트렌드에 맞춰 오는 25일 기존 친환경 브랜드를 리브랜딩해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마트는 ‘자연주의’를 기존의 친환경 상품 중심 운영에서 탈피해, 환경·윤리 등 다양한 가치를 포괄하는 브랜드로 탈바꿈한다는 방침이다. 또 고객의 기호와 취향을 반영한 상품 개발과 매장 운영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하이닉스(000660, 대표 이석희)가 ‘2020년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을 10일 발표했다. ‘사회적 가치 창출 실적’은 SK 주요 관계사들이 2019년부터 전년에 창출한 사회적 가치를 수치화해 발표하는 것으로 ‘경제간섭 기여성과’, ‘비즈니스 사회성과’, ‘사회공헌 사회성과’ 등 3가지 분야로 나뉜다. SK하이닉스는 △납세, 고용, 배당 등 ‘경제간섭 기여성과’ 5조 3737억원 △사회(노동/동반성장)와 환경 분야 ‘비즈니스 사회성과’ -5969억원 △기부, 사회공헌활동 등 ‘사회공헌 사회성과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SK㈜ C&C(대표 박성하)는 완산여고,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 전북환경운동연합과 ‘사회적 가치 실천을 위한 지속가능발전목표 교육 및 행가래(幸加來) 앱 이용 협약’을 3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가래(幸加來)는 사회적 가치 창출 활동 지원 플랫폼으로 2019년 SK㈜ C&C 구성원들이 참여한 공모를 통해 개발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SK㈜ C&C는 행가래를 기반으로 전주 시내 고등학교들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게 지원할 예정이다. 시범학교인 완산여고는 3일 앱을 다운받아 ▲머그컵∙텀블러 쓰기 ▲학생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이노베이션은 구성원 기본급 1%를 모아 조성하는 ‘행복나눔기금’이 올해 3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한 최악의 경영 위기 속 사상 최고 모금액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1%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매월 기본급 1%를 기부하면 회사가 같은 금액을 기부하는 모금방식이다. 이 제도는 SK이노베이션 노사가 2017년 9월 열린 임단협을 통해 합의, 같은 해 10월부터 시행되고 있다.올해 ‘1% 행복나눔기금’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본급 1% 예상액
최근 국내·외에서 ESG(환경, 사회적가치, 지배구조) 경영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해외는 물론이고 국내에서도 공공기관과 민간단체들이 각종 지표 개발에 나서고 있고, 이미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다양한 방법으로 국내 주요 기업들의 비재무적 측면을 평가하고 점수를 매겨 왔다. 사실 크게 보면 ‘기업평판’이라는 오래된 이슈의 최신 버전이라 봐도 무방하다. 윤리경영, 사회공헌, CSR, CSV, 이해관계자관리 등 어떤 명칭을 붙인다 하더라도 기업 입장에선 궁극적으로 기업의 평판이나 이미지 관리를 통한 포괄적인 양(+)의 효과를 기대한다는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이 올해 첫 VCM(옛 사장단회의)에서 “성장이 아닌 생존 자체가 목적인 회사에는 미래가 없다”며 “명확한 미래 비전이 있다면 위기 속에서도 혁신적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롯데는 지난 13일 신동빈 회장을 비롯해 각 사 대표이사, 롯데지주 및 4개 부문 BU(Business Unit) 임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 상반기 롯데 VCM(Value Creation Meeting)’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회의는 약 4시간 가량 이어졌다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 김준)은 자사가 지원한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민간 축제인 ‘SOVAC 2020’가 4주간 이어진 대장정의 끝을 앞두고 ‘SOVAC 2020’ 참여 소감 및 인사이트(통찰) 공유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SOVAC 2020'에서는 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11개 업체인 △천년누리푸드 △모어댄 △우시산 △그레이프랩 △소무나 △몽세누 △이노마드 △마린이노베이션 △오투엠 △인진 △맹그러브가 ‘SOVAC 어벤져스’로 참여했다.‘SOVAC' 어벤져스는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SK이노베이션(096770, 대표 김준)이 지원하는 국내 최대 사회적 가치를 공유하는 민간 행사인 ‘SOVAC 2020(Social Value Connect 2020)’가 9월 1일 개최됐다.사회적기업 및 소셜벤처 11개사와 SK이노베이션이 함께 이번 SOVAC 2020에서 얻은 인사이트(통찰)를 널리 알리기 위한 ‘SOVAC 어벤져스’도 결성됐다.‘SOVAC 어벤져스’는 사회적기업들이 사회적 가치를 공유는 물론 ‘SOVAC’이 갖고 있는 풍성하고 유익한 콘텐츠를 경영에 활용하기 위해 만들어졌다.이번 ‘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SK그룹이 세계 최고 수준의 AI(인공지능)와 DT(디지털전환) 관련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단순 교육 차원을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필요로 하는 개발자, 엔지니어 및 빅데이터 전문가로 키우기 위한 인증 과정을 도입할 계획이다. 구성원들의 역량을 높여 각 관계사별로 혁신의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취지다.SK그룹 내 교육 플랫폼 마이써니(mySUNI)는 16일 미국 마이크로소프트(MS)의 테크놀로지 관련 온라인 학습 플랫폼인 ‘마이크로소프트 런’(Microsoft Learn, 이하 MS런)과 이 같은 내용을 골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최태원 SK회장은 급격한 기술발전과 지정학적 불안정 등 글로벌 이슈에 대응하기 위해 아시아 국가들이 지혜를 모아 국제사회에서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6일 SK그룹에 따르면 최 회장은 이날 일본 도쿄대에서 열린 ‘도쿄 포럼 2019’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도쿄 포럼은 최 회장과 SK가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인재육성 뜻을 기려 설립한 최종현학술원이 도쿄대와 올해 처음 공동 개최한 국제 포럼이다. 지난 2017년 SK 후원으로 열린 중국 베이징포럼에 참석한 도쿄대 관계자와 최종현학술원 측이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불공정수입조사국이 SK이노베이션에 조기 패소 판결을 내려달라는 LG화학의 요청에 찬성하는 취지의 의견을 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2차전지 영업비밀·특허 침해 소송을 맡고 있는 ITC는 조사국의 의견서 등을 참고해 이르면 다음 달 초 결정을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27일 ITC에 따르면 불공정수입조사국(OUII, Office of Unfair Import Investigations)은 최근 “LG화학의 조기 패소 판결(Default Judgment)을
[증권경제신문=한행우 기자]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AI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사회적 가치 창출에 글로벌 사회가 적극 나서야 한다고 역설했다.24일 SK그룹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2일부터 사흘간 중국 장쑤성(江蘇省) 난징(南京)시에서 ‘AI 시대,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난징포럼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최 회장은 23일 난징포럼 개막연설에서 “머신러닝과 AI 등의 기술은 인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가져오기도 하지만 동시에 근심과 걱정을 불러오기도 한다”면서 “이 같은 기술들이 인류를 위해 사용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