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CJ ENM(035760)은 강호성 대표가 유명희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과 함께 오는 29일 공개할 산업부의 유튜브 콘텐츠 ‘통상it수다’에 출연한다고 28일 밝혔다. 강호성 대표와 유명희 본부장은 토크쇼 형식의 [통상 it수다]에서 新통상 이슈로 부각되고 있는 ‘디지털 통상’을 주제로 정부와 기업의 입장에서 의견과 정보를 제공한다. 강대표와 유본부장은 디지털 통상의 개념부터 최근 글로벌 동향, 정부의 정책 방향은 물론 국내 콘텐츠 산업이 글로벌로 성장하기 위해 ‘디지털 통상’이 나아가야 할 방향도 제시했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내년부터 전기요금이 유가에 따라 달라지는 ‘연료비 연동제’가 도입된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성윤모)와 한국전력공사(사장 김종갑)는 이날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을 확정해 발표했다.현행 전기요금 체계는 유가 등 원가 변동분을 적시에 요금에 반영하지 못하고 2013년 이후 조정 없이 운영되어 왔으며, 기후변화 관련 비용(신재생 보급, 온실가스 감축 등)도 명확하게 공개되지 않아 왔다.이에 한전은 지난 16일 ‘연료비 연동제’를 반영한 개편안을 전기공급 약관 변경(안)을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17일 전기위원회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산업부가 1600억 규모의 1차 기술혁신펀드를 결성하고 기업의 R&D 활동에 본격 투자한다.13일 산업부는 대한상공회의소에서 1600억원 규모의 1차 기술혁신펀드 투자금 결성식과 20개 기술혁신기업의 투자 유치 설명회를 개최했다.기술혁신펀드는 기업의 연구개발(R&D) 활동에 전문적으로 투자하는 최초의 펀드로서, 금년도 1차펀드 운용사로 선정된 원익투자파트너스, 포스코기술투자•SG인베스트먼트, 키움인베스트먼트는 각각 535억원 규모(총 1600억원)의 펀드 결성을 완료했다. 3개 펀드운용사는 이날부터 향후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자회사와 출자회사에 투자한 비용의 회수가 절반 수준에 머물렀다.22일 국회 산자위 소속 이주환 의원이 산업통상자원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산업부 산하 28개 공공기관이 출자한 회사는 총 337개로 이들 기관에 투자한 비용은 총 41조 7575억원이며 이 중 회수된 비용은 23조 7253억원에 그쳤다. 회수율은 56.8% 불과했다.한국수력원자력, 강원랜드, 한국전력기술, 한국가스기술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세라믹기술원 등 8개 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반도체 대기업과 금융기관이 참여한 전문 펀드인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1호 투자가 이뤄졌다.23일 산업부는 지난해 4월 '시스템반도체 비전과 전략'을 통해 조성한 '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의 1호 투자를 개시했다고 밝혔다.시스템반도체 상생펀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800억원을, 한국성장금융이 200억원을 출자해 만든 1000억원 규모의 펀드로 이번 투자대상 기업으로는 자율주행차 분야 반도체 칩을 제조하는 A사가 선정돼 이날 15억원의 투자금이 집행됐다.이로써 A사는 투자금으로 차세대 차량 내 통신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정부가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2025년까지 그린뉴딜을 이끌어 갈 6대 유망분야 에너지 스타기업 4000개를 발굴해 지원한다.22일 산업통상자원부는 그린뉴딜을 위한 주요 과제인 ‘녹색산업 혁신생태계 구축’ 추진의 일환으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수립•발표했다.이날 에너지혁신기업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오는 2025년까지 에너지혁신기업 4000개를 발굴•지원하기 위한 ‘에너지혁신기업 지원전략’을 발표했다. 특히, 유망 에너지혁신기업 육성을 위해 에너지산업의 패러다임 변화, 기업들의 역량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한국 국책연구원들은 현재 한국 경제상황에 대해 유례없는 비상시국이라고 보고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고 했다.17일 산업부에 따르면 전날 성윤모 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실물경제 파급영향 점검 및 대응방안 논의를 위해 국책연구원장들과 긴급 간담회를 개최했다.이 자리에 참석한 성윤모 장관과 산업硏, 에경硏, 대외경제硏, KDI 등 국책연구원 측은 “현 경제상황은 유례없는 비상시국이라는 인식하에, 위기 극복을 위해 모든 정책수단을 총동원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특히 성윤모 산업부장관은 모두발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