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가 고화질 게임 콘텐츠에 특화된 OLED로 게이밍 스마트폰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0일 에이수스(ASUS)가 전격 공개한 게이밍 스마트폰 '로그폰 5(ROG Phone 5)에는 삼성디스플레이의 6.78형 OLED가 탑재됐다.해당 디스플레이는 화면 주사율 120Hz 이상을 지원, 화면 전환이 빠른 게임 콘텐츠에 특화돼 있으며 SGS로부터 'Seamless Display' 인증을 획득, 끊김 없이 자연스러운 화질을 인정받았다.SGS에 따르면 해당 제품의 화질을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시중에 다양한 고 주사율 노트북이 출시되는 가운데, 90Hz(헤르츠) OLED 노트북이 올해 시장에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삼성디스플레이(대표이사 최주선)는 화면 주사율 90Hz의 노트북용 OLED를 오는 3월부터 본격 양산한다고 21일 밝혔다.기존에 나온 노트북용 OLED는 대부분 60Hz로, 삼성디스플레이는 최근 노트북용 90Hz OLED 개발을 완료, 올해부터 본격적인 공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다수의 글로벌 IT 업체들이 화면 주사율 90Hz의 고급형 OLED 노트북을 올해 출시할 예정이다.화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이 노사가 체결식을 열고 단체협약안에 최종 합의했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14일 오후 3시 아산1캠퍼스에서 김범동 인사팀장(부사장)과 김정란-이창완 노조 위원장 등 노사 교섭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단체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삼성디스플레이 노사는 지난해 5월 '무노조 경영' 폐기 선언 이후 상생의 노사관계를 만들기 위한 교섭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5월 26일 제 1차 본 교섭을 개최한 이후 7개월여 동안 총 9번의 대표 교섭과 본 교섭을 통해 지난 12월 22일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삼성의 무노조 경영 기조에서 계열사 중 가장 먼저 단체교섭의 첫발을 뗐던 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 노사가 임금 및 단체협약(임단협) 과정에서 갈등을 빚고 있다. 노조는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냈는데 이는 지난 7월 한차례 조정 신청 이래로 두번째다.10일 노조에 따르면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산하 전국금속노동조합연맹(금속노련) 소속 삼성디스플레이 노조는 지난 8일 고용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중노위)에 노동쟁의 조정 신청을 했다. 중노위 노동쟁의 조정 신청은 노조와 사용자 간 임금·근로시간·복지·해고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삼성디스플레이(대표 최주선)는 4일 2021년 임원과 마스터에 대한 정기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3명, 전무 6명, 상무 9명, 마스터 1명, 전문위원(전무급) 2명, 전문위원(상무급) 1명, 총 22명이 승진했다.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사업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의 초격차 경쟁력을 지속해 나가고, 대형사업은 퀀텀닷 디스플레이로의 전환을 가속화하고자 경영성과 창출 능력과 성장잠재력을 겸비한 인물 중심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또 전무급 이상 고위임원 11명을 포함해 연구개발,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