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은 프리미엄 유가공 브랜드 ‘오르닉(Ornic)’을 론칭하고 첫번째 제품으로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를 선보인다 27일 밝혔다.오르닉은 ‘오르다’와 ‘Organic’의 합성어로, 삼양목장에 올랐을 때 느낄 수 있는 청정한 자연을 담은 건강한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브랜드 첫 제품인 ‘오르닉 유기농 아이슬란딕 요거트’는 삼양목장의 유기농 원유를 3배 농축시켜 맛과 영양을 강화한 프리미엄 요거트다. 유청을 분리해 농축시키는 제조공법으로 만들어 신맛이 적고 담백 고소하며, 꾸덕한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홈플러스가 1봉에 500원으로 높은 가성비를 갖춘 짜장라면 신상품 ‘이춘삼’을 단독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최근 라면 가격이 잇따라 10~15% 가량 인상되며 높은 물가상승 기조가 체감되고 있다.이에 홈플러스는 삼양식품과 협업해 1봉에 500원 수준의 저렴한 가격을 유지하면서도 높은 품질을 고집하는 짜장라면 ‘이춘삼’을 새롭게 선보인다는 전략이다. ‘이춘삼’은 ‘이것이 리얼 춘장 39.6%(삼십구점육프로)’의 첫 글자를 딴 이름으로 단순한 저가라면이 아니라 진짜 춘장을 듬뿍 담은 짜장라면이다. 39.6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은 오는 27일까지 2022년 채용연계형 인턴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삼양식품에 따르면 모집 분야는 인사, 법무, 전략운영, 마케팅, 해외영업, 생산, 식품연구소, 재무 등 총 21개 직무로 50여 명을 채용한다. 지원자는 오는 27일까지 삼양식품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서류를 접수할 수 있다. 서류 합격자는 PT 면접 및 실무진 면접을 거치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부터 2달간 인턴사원으로 근무 후 평가에 따라 정규직 전환 기회가 제공된다.이와 더불어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2022년 상반기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2022년 임원 정기 인사와 함께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삼양식품은 김정수 총괄사장을 부회장으로, 장재성 전략운영본부장(전무)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 발령하고 투톱 체제로 전환한다고 17일 밝혔다. 또한 이날 열린 임시 이사회에서 김 부회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이를 통해 기획, 지원, 재무 등 관리부문은 전문경영인인 장 부사장에게 맡기고, 김 부회장은 글로벌 영업을 위해 해외영업본부장을 직접 맡는 등 영업, 마케팅, 제품개발 등에 전념할 계획이다.최근 삼양식품은 미국법인과 중국법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제58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식품업계 최초로 '3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게 주는 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1년간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한다.이 기간 삼양식품의 수출실적은 3억840만달러로 전년 동기 실적(28440만 달러) 대비 8% 증가해, 한국 라면 수출에서 삼양식품이 차지하는 비중은 50%까지 확대됐다. 이번 수상은 2017년 1억 달러, 2018년 2억 달러에 이은 세 번째 수상으로, 식품업계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4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51.7% 감소했다고 1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76억원으로 15.2%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108억원으로 53.4% 줄었다. 올해 삼양식품의 실적이 줄어든 이유는 삼양식품의 지난해 2분기 실적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일시적인 실적 상승 효과를 받았기 때문이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기저효과가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환율 하락 및 해상운임 상승 등도 부담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003230)은 내달 1일부터 삼양라면, 불닭볶음면을 비롯한 13개 브랜드 제품의 권장 소비자 가격을 평균 6.9% 인상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양식품의 라면 가격 인상은 지난 2017년 5월 이후 4년4개월 만이다.이번 인상으로 삼양라면, 짜짜로니, 맛있는라면 등은 50원, 불닭볶음면, 까르보불닭볶음면 등은 100원 오른다. 삼양식품은 라면이 대표적인 서민식품인만큼 생산 효율화 등을 통해 원가 상승의 부담을 감내하고자 했지만, 지속되는 인건비, 물류비 등의 제반 비용 상승과 팜유, 밀가루, 스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삼양식품은 창립 60주년을 맞아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맛과 디자인을 전면 리뉴얼해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의 새로운 맛을 위해 지난 6개월간 연구·개발을 진행했고 면, 스프, 후레이크에 변화를 줘 더 깊고 진한 풍미의 제품을 완성했다. 패키지는 녹색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를 적용했다.면은 최적의 밀가루 배합비로 탄력성을 강화해 쫄깃한 식감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으며 반죽에 양파 진액을 가미해 국물과 더욱 잘 어우러지게 했다.스프엔 기존의 햄 맛에 표고버섯 등 야채 풍미를 더했
[증권경제신문=김지은 기자] 삼양식품(003230,대표 정태운)은 성북구 하월곡동 본사에서 소비자중심경영(Consumer Centered Management, CCM) 선포식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소비자중심경영은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개선해 나가는지 평가하는 인증제도로, 한국소비자원이 운영하고 공정거래위원회가 인증한다.선포식에서는 소비자중심경영 선언문을 공표하고 최고고객책임자(Chief Customer Officer, CCO)로 박경철 SCM본부장을 임명했다. 삼양식품은 선언문을 통해 ▲모든 경영활동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과 삼양식품(003230)삼양냉동이 손을 잡고 MZ세대를 겨냥한 HMR 상품 개발에 나선다. GS리테일은 9일 삼양식품·삼양냉동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삼양식품 본사에서 차별화 상품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이날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은 1만 5000여 오프라인 플랫폼에서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가진 GS리테일과 40년 이상 쌓아온 상품 생산 인프라와 기술력을 갖춘 삼양식품·삼양냉동이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함으로써 MZ세대를 비롯한 다양한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삼양식품(003230)이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기저효과로 영업이익이 크게 감소했다.삼양식품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14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2% 감소했다고 17일 공시를 통해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00억원으로 10.5% 감소했다. 삼양식품의 실적 부진은 국내 매출 하락세가 주효했다. 올 들어 라면 사재기 현상이 사라지면서 면스낵류 제품의 매출액이 크게 감소한 것이다. 다만 불닭볶음면을 앞세운 해외 매출은 전년 대비 3% 성장한 793억원을 기록했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급증하며 식품업계에서 ‘라이브쇼핑’이 새로운 마케팅 채널로 급부상하고 있다.유명 연예인이 출연해 신제품을 소개하며 ‘먹방’을 펼치거나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실시간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며 반응을 확인할 수 있다는 점에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한 MZ세대를 사로잡고 있다는 평가다.1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식품업계가 각종 SNS 채널을 통해 라이브쇼핑에 집중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과거 신제품 출시에 앞서 오프라인 시식회를 통해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였던 것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진종기)은 100% 식물성 원료로만 맛을 낸 ‘맛있는라면 비건’을 출시했다고 31일 밝혔다.맛있는라면 비건은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한 제품으로 패키지에 비건 인증 마크를 표기해 신뢰도를 높였다.표고버섯, 파, 브로콜리 등 다양한 채소로 맛을 낸 감칠맛 나는 국물에 청양고추 조미유를 별첨해 칼칼함을 더했고, 감자전분을 20.4% 함유한 쫄깃한 건면으로 맛과 식감, 칼로리를 동시에 잡았다.특히 조리시 청양고추와 채소의 풍미를 담은 청양고추 조미유를 면과 같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진종기)은 장수 스낵 사또밥에 친환경 패키지를 적용했다고 15일 밝혔다.사또밥에 적용한 친환경 패키지는 녹색기술을 활용해 오염물질 배출을 최소화 한 제품을 대상으로 정부가 부여하는 녹색기술제품 인증을 받았다.환경독성물질 저감 잉크를 이용한 포장재 제조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를 통해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연간 76% 감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친환경 패키지 여부는 사또밥 제품 뒷면에 표기된 ‘녹색인증’ 마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향후 라면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진종기)은 언택트 시대로 성장하는 온라인 플랫폼을 강화하기 위해 자사몰인 삼양맛샵에서 간식팩 및 리빙브랜드를 선보인다고 14일 밝혔다.먼저 온라인 한정으로 선보이는 ‘삼양수퍼 간식팩’은 슈퍼마켓을 콘셉트로 △컵불닭볶음면 △컵삼양라면 △짱구 △사또밥 등 삼양식품의 대표적인 라면과 스낵을 다양하게 구성한 기획 상품이다.총 12종의 제품으로 구성된 간식팩은 진열된 형태로 배송돼 집이나 회사에 비치해두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삼양식품 온라인몰인 삼양맛샵과 11번가에서만 판매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진종기)은 장수 스낵 사또밥이 한국비건인증원으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고 4일 밝혔다.한국비건인증원은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국내 최초 비건 인증·보증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비건 인증은 동물 유래 원재료가 들어있지 않고, 제조 과정에서도 이를 이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된다. 인증을 받기 위해선 제조 시 동물 유래 성분과의 교차 오염을 방지하는 생산 공정을 갖추고 있어야 하며, 인증기관의 원재료 심사 절차 등을 거쳐야 한다. 특히 한국비건인증원의 인증을 받으려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은 19일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 건설사업을 체결하고 착공식을 했다고 밝혔다. 삼양식품 밀양 신공장은 경상남도 밀양시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서며 불닭볶음면을 비롯해 연간 6억개의 제품을 생산하게 된다. 공사 규모는 750억원이며, 2022년 초 준공 예정이다. 포스코건설은 건설공사 전 과정에 정보통신기술(ICT)이 접목된 '스마트컨스트럭션'을 적용할 계획이며, 이 중 'Big room'과 'BIM' 기술을 적극적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혀 발주처에 호평을 받았다. 포스코건설은 앞서 진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김정수)은 밀양시 부북면 나노융합국가산업단지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총괄사장, 정태운 대표이사, 진종기 대표이사, 김경수 경남도지사, 박일호 밀양시장, 김하용 경남도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공장 착공식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행사는 신공장 소개 및 추진경과, 기념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김정수 총괄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많은 기업들이 원가절감을 위해 해외 생산기지를 구축하지만 우리는 국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곳 밀양에 공장을 설립하기로 했다”며 “식품 수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 진종기)은 안전보건환경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45001 및 ISO 14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ISO 45001은 조직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사고 예방 등을 위해 국제노동기구(ILO) 합의를 거쳐 지난 2018년 3월 새로 제정한 국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이다. 최고 경영층의 리더십뿐 아니라 안전보건 경영활동에 모든 임직원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가 요구되는 것이 특징이다. ISO 14001은 1996년 제정돼 규격요건이 2차에 걸쳐 갱신,
[증권경제신문=이해선 기자] 삼양식품(003230, 대표 정태운, 진종기)은 창업주인 故 전중윤 명예회장의 6주기를 맞아 7월 한 달 간 삼양원동문화재단과 함께 소비자가 기준 3억원 상당의 제품을 기부한다고 10일 밝혔다.삼양식품과 삼양원동문화재단은 전국의 공공기관, 사회복지시설에 라면, 간편식, 유제품 등 제품 7900박스를 기부하며, 각 단체를 통해 해당 지역 내 아동, 노인,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특히 신공장 설립을 추진하고 있는 밀양시에는 삼양라면 600박스를 비롯한 제품 1000박스를 지원했으며, 추후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