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진옥동 신한금융지주 회장 선임안에 반대표를 행사했던 국민연금이 임종룡 우리금융지주 회장 선임안에 대해선 찬성표를 던지기로 했다. 24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는 전날인 23일 제4차 위원회를 개최해 KB·우리·하나금융지주 등 총 11개사의 정기 주주총회 안건에 대해 의결권 행사 방향을 심의한 결과 이같이 결정했다.국민연금은 임종룡 회장 내정자의 선임안에 대해 찬성하기로 했지만, 앞서 진옥동 회장 내정자의 선임안에 대해선 ‘기업가치 훼손 내지 감시의무 소홀 등’을 이유로 반대표를 던진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손태승) 차기 회장에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이 내정됐다. 임기는 3년이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3일 임 전 위원장을 최종 회장 후보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임추위는 “임 후보자는 우리나라 금융정책을 총괄하는 금융위원장을 역임하고, 국내 5대 금융그룹 중 하나인 농협금융의 회장직도 2년간 수행하는 등 민관을 두루 거친 금융전문가로서 우리금융을 한단계 도약시킬 수 있는 다양한 역량을 갖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임 전 위원장은 오는 3월 정기 주주총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손태승) 차기 회장 후보가 내부 2명과 외부 2명 총 4명으로 압축됐다.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27일 회장 후보자들의 전문성, 리더십, 커뮤니케이션 능력, 도덕성, 업무경험, 디지털 역량 등에 대해 토론한 결과 4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과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이, 외부 출신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과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이 선정됐다. 임추위는 오는 2월 1일 심층 면접, 2월 3일 추가 면접을 거쳐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우리금융지주(316140, 회장 손태승) 차기 회장 후보가 내·외부 출신 인사 8명으로 압축됐다.20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금융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이하 임추위)는 최근 차기 회장 1차 후보군 8명을 선정했다.우리금융 내부 출신으로는 이원덕 우리은행장, 박화재 우리금융지주 사업지원총괄 사장, 김정기 우리카드 사장, 박경훈 우리금융캐피탈 사장, 신현석 우리아메리카 법인장 등이, 외부 출신으로는 임종룡 전 금융위원장, 김병호 전 하나금융지주 부회장, 이동연 전 우리FIS 사장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