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인천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권을 두고 기존 시공사 였던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와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수주 경쟁을 펼치게 됐다.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9일 시공사 선정 입찰을 마감했다. 조합에 따르면 입찰 마감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열린 현장설명회에 참석한 △DL이앤씨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중 DL이앤씨와 포스코건설이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밝혀졌다. 주안10구역은 지난 2016년 DL이앤씨를 시공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 1월 DL이앤씨와 시공계약을 해지하고 시공사 재 선정에 나선 주안10구역 재개발이 시공사 입찰마감을 앞두고 있다.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오는 3월 9일 오전 11시에 입찰을 마감할 계획이다. 입찰 마감에 앞서 지난 2월 16일 진행된 현장설명회에는 기존 시공사였던 DL이앤씨를 비롯해 △포스코건설 △롯데건설 △GS건설 △한화건설 △코오롱글로벌 △반도건설 △두산건설 △금호건설 등 총 9개 건설사가 참여한 바 있다.공사비 증액을 두고 의견차가 발생해 시공자격이 박탈된 DL이앤씨가 시공사 해지 관련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지난달 8일 임시총회를 열고 시공사 DL이앤씨와 시공계약을 해지하기로 의결한 주안10구역 재개발이 시공사 선정을 다시 시작한다. DL이앤씨(375500, 대표 마창민)는 지난 2016년 주안10구역 재개발 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된 이후 사업을 진행해 왔으며 일반 분양을 앞두고 있었다. 그러나 지난해 6월부터 조합과 여러차례 진행한 공사 도급 계약 협상에서 공사비 증액을 두고 의견차가 발생했다. 결국 주안10구역 재개발 조합은 “DL이앤씨가 공사비 협상을 하는 중 수차례 공사비를 인상하는 태도를 보여 신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