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포스코건설(대표 한성희)이 포스코그룹에서 진행하는 '2021 글로벌 모범시민 위크' 일환으로 인천해양경찰서와 함께 소래포구 일대에서 연안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포스코건설 한성희 사장과 임직원을 포함해 80여명이 참여한 이번 정화활동에서는 포크레인·집게차·덤프트럭까지 동원해 갯벌과 해변에 방치된 폐어망, 폐그물 등 해양쓰레기 약 40톤을 수거했다.이와 함께 포스코건설은 '소래 해양자율방제대'에 방제창고(컨테이너)를 기증하고 현판식과 벽화 그리기도 함께 진행했다. 방제창고는 오일펜스·유흡착재 등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오는 12일 주총을 통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의 연임 여부에 대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노조와 시민단체들의 고발건이 줄을 잇는 등 연임에 빨간불이 켜졌다.9일 참여연대와 금속노조 등 경제금융센터는 포스코(005490) 최정우 회장 등 포스코 임원 64명을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 제174조 제1항(미공개중요정보 이용행위 금지) 등을 위반한 혐의로 검찰에 고발키로 했다.이들은 “최정우 회장 등 임원 64명은 2020년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포스코의 1조원 규모 자사주 매수 계획이 2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 최정우 회장이 최근 발생한 포항제철소 원료부두 사고현장을 방문해 현장의 안전관리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사고 재발 방지를 약속하며 최근 연이은 안전사고에 대해 유족들과 국민들에게 사과했다.17일 포스코에 따르면 전날 최정우 회장은 포항제철소를 찾아 “이유 여하를 불문하고 회사의 최고책임자로서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고개숙여 깊이 사죄의 말씀을 드린다”며 “유가족분들과의 진솔한 대화를 바탕으로 유가족분들이 요구하시는 추가 내용들이 있을 경우 이를 최대한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그룹이 전기차 배터리 등에 사용되는 이차전지 소재사업 및 해당 핵심원료 사업 확대를 위해 밸류체인(가치공급 사슬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양극재(+)와 음극재(-) 등의 이차전지소재 사업과 함께 리튬, 니켈 및 흑연 등의 이차전지 핵심원료 사업을 확대하는 것을 중심으로 △아르헨티나 리튬 염호 평가 매장량 증가 △친환경 니켈 제련 사업 추진 △흑연 광산 지분 투자 등을 연계해 이차전지소재 사업의 밸류체인을 구축키로 했다고 3일 밝혔다.‘이차전지산업 밸류체인’은 △전기차 등에
[증권경제신문=박제성 기자] 포스코그룹은 한국경영인증원이 선정하는 ‘2020 글로벌스탠더드 경영대상’에서 ‘지속가능경영’ 부문’ 2년 연속 대상과 ‘지속가능경영대상 보고서 부문’ 대상을, 포스코O&M도 ‘사회공헌’ 부문 대상을 수상해 3개 분야에서 대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포스코는 저출산·청년 실업 등 우리 사회가 직면한 사회 문제에 대해 기업시민 차원에서 실질적 대안 제시와 친환경 제품과 스마트 공장을 통한 지속가능 경쟁력을 확보한 것을 인정받아 지난해에 이어 지속가능경영부문 2년 연속 지속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올해
[증권경제신문=전수민 기자] 포스코건설은 지난 10일 1200억원 규모의 ESG채권을 발행했다고 12일 밝혔다.ESG채권을 발행한건 포스코건설이 국내 건설사 중 처음이다. 포스코건설은 사회적책임투자를 목적으로 발행되는 ESG채권 중 지속가능채권을 글로벌 금융사 HSBC와 BNP Pariba로부터 사모방식으로 2년만기, 1.58% 금리로 발행했다.포스코건설은 낮은 금리로 회사채를 발행한 것에 대해 안정적 재무조달 능력과 재무건전성이 입증된 결과로 보인다고 밝혔다. 포스코건설 관계자는 "이번 ESG채권 발행은 포스코그룹의 경영이념인 기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그룹 임원들이 회사 주식 매입을 통해 주가방어와 책임경영 실천에 나섰다.24일 금융감독원 공시와 포스코에 따르면 포스코 최정우 회장을 포함한 임원 51명이 23일까지 총 26억원 규모 1만6000주의 주식을 매입했다.또 포스코와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케미칼, 포스코ICT, 포스코강판, 포스코엠텍 등 상장 5개사의 포스코그룹 임원 89명도 포스코인터내셔널 7만4000주, 포스코케미칼 1만5000주 등 각자 소속된 회사의 주식 총 21억원 어치를 매입하는 등 책임경영에 대한 의지 표명을 위해 그룹 내
[증권경제신문=노지훈 기자] 포스코그룹이 ‘코로나19’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을 쾌척했다.27일 포스코그룹(회장 최정우)은 코로나19 국내 피해 확산 방지와 조기 극복을 위해 50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특히 코로나19 최대의 피해지역 중에 하나인 경북에 본사 및 다수의 사업장이 소재하고 있어, 이번 코로나19 사태의 확산 방지 및 지원을 위해 함께 참여키로 했다.구호기금은 포스코 40억원과 포스코인터내셔널, 포스코건설, 포스코케미칼, 포스코에너지, 포스코ICT 10억원 등 총 50억원이다.출연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