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프(HBAF) 대표 상품 ‘허니버터 아몬드’ 시즈닝 활용

세븐일레븐이 바프허니버터팝콘을 출시했다. 사진=세븐일레븐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편의점 세븐일레븐은 견과류 전문업체 길림양행과 손잡고 ‘허니버터 아몬드’와 콜라보한 차별화 PB상품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세븐일레븐은 지난 6월 길림양행과 차별화 상품개발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바 있다. 해당 상품은 양사 간의 상품개발 기술 공유를 통해 길림양행 견과류 브랜드인 HBAF(바프)를 활용하여 첫 번째로 출시된 콜라보 상품인 것이다. 

‘세븐셀렉트 바프허니버터팝콘’은 바프(HBAF)의 대표 상품인 ‘허니버터 아몬드’ 시즈닝을 활용해 만든 허니버터맛 팝콘이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폭신한 식감을 자랑하며 국산벌꿀과 프랑스산 고메버터를 넣어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세븐일레븐은 이번 ‘바프허니버터팝콘’ 출시를 시작으로 길림양행과 함께 안주, 디저트 등 다양한 카테고리에서 콜라보 상품을 연이어 출시할 계획이다.

장채윤 세븐일레븐 상온식품팀 선임MD는 “집콕족 영향으로 편의점 팝콘 매출이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길림양행과 첫번째 콜라보 상품으로 팝콘을 선보이게 됐다”며 “허니버터 아몬드를 비롯해 바프(HBAF) 브랜드의 다양한 맛을 활용해 이색 상품들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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