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카스 진심짠 영상 캡쳐. 사진=오비맥주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카스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사랑하는 이들에게 그리운 마음을 전하는 ‘진심짠’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카스는 올 한가위를 앞두고 ‘만날 수 없어도 추석엔 진심을 전하자’라는 메시지를 담아, 멀리 있는 가족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을 기획했다.

‘진심짠’ 캠페인은 총 4편의 ‘진심짠’ 영상 공개와 나만의 메시지를 손글씨로 적을 수 있는 유리잔이 포함된 추석 한정판 ‘진심짠 패키지’ 출시로 이어진다.

4편 중 처음 공개된 영상은 ‘대가족’ 편으로, 홀로 생활하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가족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보며 그리워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곧이어 카메라는 그리운 마음을 손글씨로 적어 표현한 카스 잔을 들고 사랑하는 가족과 영상 통화로 ‘짠’ 건배를 하며 행복해 하는 장면을 비춘다.

이어 추석 한정판 카스 ‘진심짠 패키지’도 출시된다. 해당 패키지는 카스 355ml 12캔과 카스 유리잔 1개, 그리고 자신의 진심을 직접 잔에 적을 수 있는 마커펜 1개로 구성됐다. 더불어 카스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소비자 참여형 ‘진심잔레터’ 이벤트를 연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원하는 배경 이미지를 선택 후 전하고픈 문구를 작성해 나만의 카스 ‘진심잔’ 이미지를 제작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온 가족이 함께하기 어려운 명절이 이어지면서, 올 추석에는 소비자들이 멀리서라도 소중한 이들에게 진심을 전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진심짠’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만나지 못하는 아쉬움을 ‘국민맥주’ 카스가 조금이나마 해소시킬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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