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동주민센터·창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했던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24일에는 창원시청에 지역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 설립 및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5년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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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연경 기자
besound24@koreastock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