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동주민센터·창원시에 취약계층 지원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박만석 영등포동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사진 가운데 왼쪽),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사진 가운데),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사진 오른쪽 끝) 등이 참석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 물품 기부 전달식에 이영종 반도건설 상무(사진 가운데 오른쪽)와 박만석 영등포동장(사진 오른쪽 두번째), 최성용 주민자치위원장(사진 가운데 왼쪽), 김광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사진 가운데), 최일선 반도건설 현장소장(사진 오른쪽 끝) 등이 참석했다. (사진=반도건설 제공)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박현일)이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모금과 송년회 지원금 등을 모아 성금 기탁 및 물품 기부 등 연말 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과 물품 기부를 했던 반도건설은 지난해부터 코로나19로 인해 봉사활동을 생략하고, 성금 기탁 및 물품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우선 지난 21일 영등포동주민센터에 관내 저소득 계층의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지원을 위한 성금 500만원과 쌀, 라면 등 물품을 기부했다. 24일에는 창원시청에 지역내 저소득 아동 월동난방비 지원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체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확대를 위해 반도문화재단(이사장 권홍사) 설립 및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개관해 미술관 및 도서관 운영, 문화공연 및 강좌, 후원사업 등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 10일에는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5년째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1억원을 기탁하는 등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을 위해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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