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포레나 천안두정 등 총 6개 단지 입주…입주자 디자인 만족도 높아

포레나 천안두정 (사진=한화건설)
포레나 천안두정 (사진=한화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한화건설(대표 최광호)이 올해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 적용 단지들의 입주를 바탕으로 디자인 차별화를 통한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 구축에 나섰다.

한화건설은 처음으로 포레나 브랜드를 적용해 분양했던 '포레나 천안두정'을 시작으로 올해 총 6개 단지가 입주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이 적용된 단지들이 입주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내고 있다는 평가다.

한화건설은 지난 2020년 7월 프리미엄 주거 브랜드 포레나에 적용하기 위한 포레나 익스테리어(외관) 디자인 개발을 완료하고 향후 분양 상품에 순차적으로 적용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한화건설이 개발한 포레나 익스테리어 디자인은 건물 외부 색채 디자인 '포레나 시그니처 스킨'과 게이트(출입구) 디자인 '포레나 페이스', 저층부 및 동 출입구 디자인 등으로 구성된다. 이 요소들은 아파트 출입구부터 필로티, 각 동 출입구, 건물 입면 색채와 패턴, 로고에 이르기까지 연결, 확장돼 포레나만의 아름다운 디자인 세계를 구축해 나간다. 이렇게 완성된 디자인은 아파트 특성에 맞게 조정해 적용된다.

올해 3월 입주한 포레나 천안두정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두정역 인근에 위치한 총 1067세대 대단지 아파트로 높은 프리미엄이 형성되는 등 두정동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달에는 '포레나 인천미추홀' 864세대와 '포레나 부산덕천' 636세대 입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 총 1881세대 대단지인 '도마 e편한세상 포레나'와 1128세대 '포레나 루원시티'도 입주를 기다리고 있다.

윤용상 한화건설 건축사업본부장은 "포레나 단지들 입주가 본격적으로 이뤄지며 실제 체험하는 익스테리어 디자인에 대한 고객 만족도가 높은 상황"이라며 "지속적으로 차별화된 디자인 및 상품 개발을 통해 포레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화건설은 올해 역대 최대 물량인 1만 5000여 세대의 포레나 주거상품을 공급하고 서울을 비롯한 전국 주요도시 분양 및 노출빈도 확대를 통해 브랜드 위상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