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양준혁, 윤기원, 장우혁, 신성, 유재환이 ‘효자촌’ 입성을 확정지었다.

오는 12월 첫 방송하는 ENA 신규 예능 ‘효자촌’은 ‘나는 SOLO’의 남규홍 PD가 선보이는 진정성 예능 2탄으로, 론칭 소식이 알려지자마자 방송가 안팎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제작진은 ‘효자촌’에 입성할 멤버로, 양준혁, 윤기원, 장우혁, 신성, 유재환을 캐스팅해, 예능계에서 찾아볼 수 없는 신선한 ‘효도 배틀’의 시작을 예고했다.

‘효자촌’은 사랑을 찾아 솔로남녀들이 모인 ‘솔로나라’처럼, 오로지 효를 실천하기 위해 만들어진 가상의 공간이다. 이곳에 모인 5인방은 각자의 부모 중 한분을 모시고 동거 생활에 돌입하며, 이후 여러 미션을 통해서 ‘효도 배틀’을 벌인다.

우선 양준혁과 윤기원은 최근 예능계에서 맹활약 하며 ‘제2의 전성기’를 맞고 있는 상황 속, 부모님과 함께 ‘효자촌’에 입성하게 돼 이목이 집중된다. 또한 ‘1세대 아이돌’ H.O.T. 장우혁은 모처럼 예능에 출연해 부모님과의 동거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라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신흥 트로트 대세 신성과, ‘인기 작곡가’이자 ‘예능인’인 유재환이 합류해 신선한 ‘효자촌 5인방’ 라인업을 완성했다.

ENA 측은 “현대 사회에서 점차 희석돼가는 효(孝)의 가치를 조망할 ‘효자촌’은 남규홍 PD 특유의 진정성과 날 것의 힘이 돋보이는 하이퍼리얼리즘 버라이어티 예능”이라며 “효도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5인방의 노력이 때로는 웃음을, 때로는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것이다. 남규홍 PD의 믿고 보는 진정성 예능 2탄에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하이퍼리얼리즘 효도 버라이어티 ENA ‘효자촌’은 오는 12월 방송된다.

 

SNS 기사보내기
관련기사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