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랜덤 데이트’를 통해 1기 영호에게도 새로운 꽃이 필 기회가 열린다.

10일(오늘) 밤 10시 30분 ENA(이엔에이)·SBS PLUS에서 방송되는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 14회에서는 ‘성악가’ 1기 영호, ‘조섹츤’ 4기 영수, ‘한량 미생’ 8기 영수가 뭉친 ‘솔로 민박’ 특집 중, ‘랜덤 데이트’가 펼쳐진다.

이날 ‘나솔 삼총사’와 여자 출연자 ‘꽃 3인방’은 ‘랜덤 데이트’를 위해 삶은 달걀, 효자손, 비눗방울 중 하나씩 고른다. 그중 삶은 달걀을 고른 1기 영호는 ‘인기녀’ 백합과 짝이 된다. 앞서 1기 영호는 ‘해변 데이트’ 선택에서 ‘장미’를 택했지만, “아들로 보인다”며 가슴 아픈 거절을 당했던 터. 이에 새로운 인연으로 짝지어진 ‘백합’과의 랜덤 데이트에 더욱 많은 응원이 함께 한다. 잠시 후, 1기 영호와 ‘백합’은 찜질방으로 데이트를 떠나, 양머리까지 하고 ‘꽁냥꽁냥’한 시간을 보낸다. 특히 대화 중 ‘백합’이 1기 영호에 대한 솔직한 평을 전해, 두 사람의 호감도에 변화가 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다른 팀의 랜덤 데이트도 마무리 된 뒤, 모두가 한자리에 모여 마지막 밤을 즐긴다. 이때 출연자들은 1:1 대화를 위해 하나둘씩 자리를 뜨고, 8기 영수와 ‘백합’ 둘만이 남는다. 그간 ‘백합’에게 직진해온 8기 영수에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찬스가 온 것. 이에 8기 영수는 “여기서 (백합이) 제일 맘에 들어”라며 처음으로 돌직구를 날려본다. 하지만 두 사람의 대화를 계속 지켜보던 MC 데프콘은 “8기 영수도 화술학원 가야겠다”며 고개를 ‘푹’ 숙여, 어떤 모먼트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솔로 민박’ 특집 중 ‘랜덤 데이트’ 현장이 공개되는 ENA·SBS PLUS ‘나솔사계’는 10일(오늘) 밤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 제공=ENA·SBS PLUS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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