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선영 기자]

개그우먼 김민경이 사격 국가대표로 태국을 방문한 후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민경은 28일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 후 양성 반응이 나와 현재 자가격리 중이다. 

김민경은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 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건강 이상 증세를 느껴 코로나19 자가키트 검사를 진행, 양성 판정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민경은 IHQ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사격을 접한 후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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