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2022 카타르 월드컵이 지난 21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뜨거운 경기가 진행되고 있다.
C조 피파랭킹 51위 사우디아라비아가 22일 피파랭킹 3위 아르헨티나와 경기에서 2대 1로 이기면서 큰 관심을 받았다.
이어 E조 피파랭킹 24위 일본도 23일 피파랭킹 11위 독일과 경기에서 2대 1로 역전승했다.
24일 H조 피파랭킹 28위 한국은 피파랭킹 14위 우루과이를 상대로 무승부를 했다.
‘영원한 우승후보’ 피파랭킹 1위 브라질은 피파랭킹 15위 스위스를 제치고 조별 선두로 올라선 가운데 국가별 피파랭킹 순위도 꿈틀되고 있다.
현재 피파랭킹 순위가 상승한 국가는 ▲세르비아 (+4)가 가장 많이 올라갔으며 ▲크로아티아 (+3) ▲코스타리카 (+3) ▲이란 (+2) ▲캐나다 (+2) ▲사우디아라비아 (+2) ▲모로코 (+1) ▲호주(+1) ▲스위스 (+1) 순이다. 세르비아 피파랭킹 순위는 21위다.
반면 하락한 국가는 ▲카메룬 (-5)이 가장 많이 내려갔으며▲미국 (-2) ▲카타르 (-2) ▲스페인 (-1) ▲멕시코 (-1) ▲우루과이 (-1) ▲가나 (-1) 순이다. 카메룬 피파랭킹 순위는 43위다.
빅데이터 전문기업 TDI(티디아이, 대표 이승주)의 분석 플랫폼 데이터드래곤을 통해 피파랭킹 순위 변동이 있는 국가별 검색량을 개최일부터 분석해봤다.
지난 21일부터 27일까지 피파랭킹 순위변동 국가별 총 검색량 1위는 ▲카타르 (196만 2,000건)가 차지했다. 카타르는 에콰도르와의 경기에서 0대 2로 월드컵 사상 최초로 ‘개최국 조별리그 1차전 패배’라는 불명예를 갖게 됐다.
▲우루과이 (134만 3,000건) ▲코스타리카 (61만 건) ▲사우디아라비아(54만 8,000건) ▲가나 (40만 2,000건) ▲모로코(31만 2,000건) ▲이란 (28만 7,000건) ▲스페인(27만 5,000건) ▲크로아티아(14만 8,000건) ▲호주 (11만 건) ▲스위스 (9만 8,000건) ▲멕시코(9만 7,000건) ▲미국(9만 5,000건) ▲카메룬 (8만 건) ▲세르비아 (5만 8,000건) ▲캐나다 (5만 6,000건) 순이다.
한편 28일 한국과 가나의 조별리그 H조 2차전 주심으로 앤서니 테일러가 심판에 올라 가나와 한국의 긴장감은 더욱 유지되고 있다. 그는 휘슬을 잘 불지 않아 경기가 거칠고 레드카드도 잘 쓰기 때문에 악명 높은 심판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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