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이연복이 주방장 승격에 도전한다.
12월 1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연출 김명진, 이하 ‘안다행’)에서는 ‘선수촌도’에 입도한 특급 셰프 이연복, 레이먼킴, 정호영의 이야기가 이어진다.
지난주 방송된 ‘안다행’에서는 경력 50년 차 중식의 대가 이연복이 선수촌도에서 막내로 전락하며 굴욕을 맛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더해 이연복은 밥 짓기에도 실패하는 등 허당기를 한껏 발산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이날 이연복은 절치부심 새로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한다. 머릿속이 온통 ‘막내 탈출’로 가득 찬 이연복은 일어나자마자 맛있는 아침을 준비한다. 주방장 지명 권한이 있는 촌장 안정환에게 잘 보이고 싶었던 것.
그런 이연복이 준비한 음식은 바로 ‘고양이귀면’. 일찌감치 임시 주방장 타이틀을 획득한 그는 레이먼킴과 정호영을 진두지휘하며 요리를 만들어간다. 이때 이연복은 부족한 재료, 부족한 도구에도 불구하고 50년 내공을 발휘하며 음식을 척척 만들어간다는 전언. 특히 면을 만듦에도 불구하고 밀대 없이 맨주먹으로 반죽을 치대는 그의 모습이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주방장 타이틀이 이렇게 좋은 건 처음”이라며 즐거워하는 이연복. 그의 높은 텐션에 정호영은”이연복 셰프님은 여기(섬)를 마음에 들어 하신다”고, 레이먼킴은 “이미 은퇴하신 것 같다”고 이야기한다. 이연복은 한 술 더 떠 “주방에 들어가기 싫어”라고 섬에 눌러 앉고 싶다는 의지를 표현한다.
만족스러운 아침 식사였지만, 어디까지나 이건 임시 주방장으로서 이연복이 활약한 것일 뿐. 안정환이 직접 주방장을 골라 주는 점심시간을 앞두고 세 셰프들 사이에서는 다시 긴장감이 감돈다고. 과연 안정환이 이번에 선택한 메인 셰프는 누구일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안다행’ 본방송이 기다려진다.
한편 막내 탈출을 위한 이연복의 고군분투는 오는 12월 19일 월요일 밤 9시 방송되는 MBC '안다행'에서 함께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
- ‘여행의 맛’ 조동아리X센 언니들, 큐티뽀짝 스티커사진 공개! ‘아이돌 뺨치는 귀여움’
- 제이미, 2022년 활약에 MZ워너비로 급부상…무궁무진 성장 가능성 연달아 증명
- '1월 9일 컴백' 몬스타엑스, 신보 'REASON' 스케줄 공개…다채로운 프로모션 예고
- ‘여행의 맛’ 조동아리X센 언니들, 시즌1 마지막 여행! 소감 이야기 중 울컥
- ‘소옆경’ 손호준, 소방관 후배 공승연 향한 다정+책임감 가득 선배美…시청자들 ‘미소’
- '재벌집 막내아들' 송중기, 유산 0원 대신 받은 것은 '로비장부'? "꼭 이루래이" 의미심장
- '좋알람짝' 타잔 손잡은 차차, 안새로이 ‘좋알람’ 울렸다! 스릴러급 반전에 ‘소름’↑
- '천하제일장사' 김민수 VS 추성훈, 준경승전서 운명적 만남! 예측불가 빅매치 성사
- '효자촌' 신성, 손수 父 메이크업까지 해드리는 ‘효도 모멘트’ 깜놀!
- '고딩엄빠2' 서동주, "부모님이 엄한 편이어서 ‘고딩엄빠’ 출연자에 더 공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