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이규철 기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저스틴이 제주 해남으로 완벽 변신한다.

12월 27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에서는 해녀 체험에 나선 저스틴의 새로운 도전이 그려진다. 저스틴은 오일시장에서 만난 새 친구 마이클과 함께 각종 해산물 채집에 나선다.

이날 저스틴과 마이클은 해녀 체험을 위해 제주 하도리로 향한다. 특히 이들은 바다 입수 전부터 남다른 수영부심을 드러내 이목을 끈다. 먼저 저스틴은 “삼촌이 국가대표 수영선수였다”며 수영 유전자를 자랑한다. 이에 질세라 마이클은 “모든 인간들보다 평영이 빠르다”고 밝히며 귀여운 허세를 늘어놓는다.

그런가 하면 넘치는 의욕을 보이던 저스틴과 마이클을 움츠러들게 할 만한 사건이 발생한다. 이들의 기세보다 더 맹렬한 파도가 두 사람을 기다리고 있었던 것. 급격히 자신감을 잃은 저스틴과 마이클은 서로 먼저 입수하라며 소심한 도전정신 보여줘 웃음을 자아낸다. 거센 파도에도 본격적으로 물질에 나선 두 사람이 해녀 체험을 무사히 끝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한편, 열정 가득 물질을 끝낸 저스틴과 마이클은 바닷가를 배경삼아 복스러운 해산물 먹방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한치부터 전복, 소라, 문어라면까지 풍족한 한상을 제대로 즐기며 시청자들의 군침을 자극할 예정이다. 저스틴의 알찬 제주 여행으로 대리 만족을 선사할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는 12월 27일 화요일 저녁 8시 MBC에브리원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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