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사진 왼쪽)과 청원초교 교육시설 지원금 전달식 사진 (사진=반도건설)
영등포구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전달식(사진 왼쪽)과 청원초교 교육시설 지원금 전달식 사진 (사진=반도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반도건설(대표 김용철)은 지난 5일, 서울 영등포구청에서 반도건설 최일선 현장소장, 영등포구청 정진호 건축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등포구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지원금은 영등포구청을 통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되며, 영등포구의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앞서 반도건설은 지난달 29일에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청원초등학교에 교육시설 지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

반도건설은 2013년부터 매년 임직원들의 송년 봉사활동 및 물품 기부를 이어왔으며,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지역 복지시설, 장애인 시설 등 취약계층에 성금 및 물품 기부 사업을 진행해 왔다.

김용철 반도건설 사장은 "예년에 비해 더욱 강하고 길어진 한파 속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따뜻한 온기가 됐으면 한다"면서, "ESG경영 일환으로 취약계층 지원, 건설재해근로자 지원, 지역 문화활성화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반도건설은 2019년 반도문화재단을 설립하고 '복합문화공간 아이비 라운지'를 개관해 지역 문화대중화 사업에 앞장서고 있다. 또 건설재해근로자들의 치료 및 생계비 지원을 위해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에 6년 연속으로 1억 원씩 총 6억 원을 기탁하는 등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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