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 사진=CU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 사진=CU 

[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BGF리테일(282330)이 전개하는 편의점 업계 1위 CU는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손잡고 오는 16일 품질과 가성비를 극대화한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CU는 고객들이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품질의 한 끼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가성비를 높인 백종원 트리플 간편식 5종을 기획했다. 각 상품별로 메인 재료를 3가지씩 사용해 푸짐한 양을 자랑하며 백종원 특제 레시피를 더해 맛의 수준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대표 상품인 ‘트리플 고기 정식 도시락(5500원)’은 백종원 간편식의 스테디셀러 반찬인 고추장 불고기, 간장 불고기와 마라 소스로 양념한 치킨 3종의 고기를 푸짐하게 담아 식당 가격의 절반 수준으로 고기 정찬을 즐길 수 있다.

‘트리플 머쉬룸 버거(3600원)’는 양송이, 새송이, 만가닥 버섯 3종과 두툼한 비프 패티에 이탈리아산 화이트 트러플 오일와 트러플 마요 소스를 넣어 풍미를 높였으며, 트리플 치즈 파스타(5200원)는 옐로우체다, 몬테레이잭, 아사데로 3가지의 치즈에 홀토마토를 사용했다. 

여기에 3종류의 햄을 넣고 데리마요 소스로 완성한 ‘트리플 포크 삼각김밥(1100원)’, ‘트리플 포크 김밥(3200원)’도 내놓는다.

이 외에도 CU는 이달 극강의 가성비 도시락 ‘놀라운 가격’ 덮밥 시리즈 4종도 연달아 선보인다. 해당 상품은 CU가 지난 10월 출시한 덮밥 2종의 라인업을 늘려 재출시하는 것으로, '한 끼 3000원'이라는 가격 메리트가 학생 및 직장인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출시 직후 단품 도시락에서 각각 판매량 2, 3위를 차지했다.

황지선 BGF리테일 간편식품팀장은 “앞으로도 CU는 다양한 맛과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상품들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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