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글로벌책임자(CGO) 맡아

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사장 (사진=한화생명 제공)
김동원 한화생명 신임 사장 (사진=한화생명 제공)

[증권경제신문=김하영 기자]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차남인 김동원 한화생명(088350) 부사장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1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화생명은 기존 ‘5부문 8본부’ 편제를 ‘3부문 13본부’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최고디지털책임자(CDO)를 담당했던 김 부사장은 사장으로 승진해 최고글로벌책임자(CGO)를 맡게 됐다.

김 신임 사장의 사장 승진은 지난 2014년 디지털 팀장으로 입사한 이후 약 9년 만이다. 

이에 따라 한화생명은 여승주 대표이사 사장과 김 신임 사장의 2인 사장 체제로 전환됐다.

SNS 기사보내기
기사제보
저작권자 © 증권경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