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세정 태영건설 ESG위원회 위원장 (사진=태영건설)
양세정 태영건설 ESG위원회 위원장 (사진=태영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태영건설(009410, 대표 이재규)은 24일 서울 여의도 사옥에서 ESG 위원회를 열고 양세정 사외이사를 신규 위원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양세정 위원장은 지난해 3월 주주총회에서 사외이사로 선임됐고, 또한 ESG위원회 위원으로 활동 중에 있다.

양 위원장은 고려대 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일리노이대 소비자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소비문화학회 회장, 한국소비자학회 회장, 기획재정부 경제교육관리위원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상명대 경제금융학부 교수로 재직 중이다.

양 위원장 선임을 통해 소비자, 고객 관점뿐만 아니라 기업의 모든 이해관계자들을 고려한 ESG 경영을 강화하고, 지속가능 성장과 기업가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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