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대우건설 등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공급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자료=부동산인포)
청약은 1순위 접수 기준 (자료=부동산인포)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11월 첫 주로 접어든 분양시장은 대거 물량을 쏟아내며 큰 장이 선다.

27일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11월 1주 신규 청약 및 입주자를 모집하는 곳은 12곳, 총 1만1987가구로 집계됐다.

이번 주에는 대우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 등 대형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들이 대거 몰렸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부실시공 등 논란이 있지만 여전히 수요자들은 이들 대형사 물량에 청약 통장을 쓰고 있다"며 "서울에서는 지난 주에 이어 분양 물량이 나오는 가운데 이번 물량은 이전 현장들 보다 분양가가 크게 오른 것으로 알려져 청약 결과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주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 현장은 총 3곳이다. 각각 경기 2곳과 충남 1곳 등이다. 오는 11월 중순경부터 오픈 소식이 증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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