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사진=대우건설)
을지로 대우건설 사옥 (사진=대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은 올해 한국ESG기준원(KCGS)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평가에서 통합등급 'A'를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한 기록이다.

대우건설은 올해 평가에서 환경(E) 분야는 A+, 사회(S)·지배구조(G) 분야는 각각 A를 받았다. 지난해는 모두 B+ 등급을 받았다.

대우건설은 전방위적인 ESG 경영을 추진한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지난 5월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협의체인 TCFD 가입을 의결하고 기후변화 관련 자료를 보다 체계적이고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다.

또 산업부산물을 재활용한 친환경 콘크리트 및 시멘트를 개발해 자원 사용량을 절감하는 등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노력도 하고 있다.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은 "회사의 지속가능성과 시장의 신뢰 제고를 위해 지속적인 ESG 경영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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