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현장에서 안전점검에 참여하고 있는 백정완 대우건설 사장(왼쪽에서 두 번째) (사진=대우건설)
인천 서구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올해 첫 안전점검을 한 백정완 사장(왼쪽 두번째) (사진=대우건설)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우건설(047040, 대표 백정완)이 지난 17일 인천 서구 '왕길역 로열파크시티 푸르지오 현장'에서 백정완 사장 주재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에서는 백정완 사장을 비롯해 심상철 노조위원장과 CSO 김영일 전무 뿐만 아니라, 조달 및 안전보건 부문 임원·팀장이 참여했다.

백 사장은 현장을 찾아 타워크레인 고위험 작업 등의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직원들에게 안전 관리를 위한 적극적인 소통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 작업중지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로 활용 우수 사례에 대한 개인 포상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올해를 '중대재해 제로' 원년의 해로 삼겠다는 각오다. 협력회사의 안전보건 수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을 전년보다 200% 확대해 시행하고, IT시스템을 활용한 안전관리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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