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지난 1월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국내 최대 규모의 '코리아 그렌드세일'을 실시한다.이번 할인 행사는 역대 최대 규모로 기록될 것으로 보인다. 국내 완성차 및 수입차 업계가 자동차 개별소비세(개소세) 인하 연장과 판매 부진을 만회하기 위해 2월에 대규모 할인까지 제공하면서 파격 세일 카드를 내놨다.현대기아차=그랜저는 지난해 12월에 개소세 인하분에다 90만원을 추가 할인했으나 2월에는 110만원으로 늘었다. 제네시스는 추가 할인 100만원을, 산타페는 지난 12월 30만원에서 2월 60만원, 기아차 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