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최은지 기자] GS리테일(007070)은 한국기업지배구조원(KCGS)이 실시한 2021년 ESG 평가에서 종합 등급 ‘A’를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GS리테일은 개별 분야인 환경분야(E), 사회책임분야(S), 지배구조분야(G)에서도 각각 ‘A’를 획득해, 그 동안 고객을 비롯한 투자자 및 내부 임직원 등이 보여준 지속 가능 경영에 대한 깊은 관심에 화답했다.특히 환경분야는 GS리테일의 ESG 종합 등급이 ‘A’를 획득하는데 큰 견인차 역할을 했다. GS리테일은 올해 5월 유통업계 최초로 한국기업인증원에서 주관하는
300대 기업의 3곳 중 1곳이 차별규제로 인한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신규 사업 제약'을 꼽았다.또 현행 법령상 국내 민간 기업에 대한 차별규제는 총 307건으로 조사됐다.한국경제연구원이 5일 발표한 '국내 민간기업의 차별규제 현황분석 및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13~2015년) 차별규제로 인한 기업 경영상 애로사항으로 '신규 사업 기회·기업성장 제약'이 29.3%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이어 '매출·영업이익 감소'(21.3%), '생산성 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