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시흥시청이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의 임대료 인상 강행과 관련 행정지도 명령을 내린 가운데 그 귀추가 주목된다.29일 시흥시청과 아파트 입주민, 대방건설이 참석한 가운데 재협의 일정이 잡혀있다. 오는 10월 중에는 시흥시장이 위원장으로 있는 분쟁조정위원회도 개최될 예정이다.시흥시 주택과에 따르면 지난 10일 대방건설 측에 '과태료 부과 처분 사전 통지' 내용을 담은 공문을 전달했다. 오는 30일까지 대방건설 민간임대아파트인 시흥시 배곧 대방노블랜드 계약종료에 따른 임대료 인상 갱신 계약에 대한 사측 입장이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에서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제보에 의해 드러난 것으로 확인됐다. 개인정보 유출로 보이스피싱 등 범죄 악용으로 인한 피해자 수만 1000명대로 예상돼 회사 내부보안관리체계에 빨간불이 켜졌다.23일 대방건설 홈페이지에 따르면, 대방건설은 지난 13일 '개인정보 유출관련 안내문'을 통해 이날 당사의 계약자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발견했으며, 유출 정황을 파악한 즉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유출사실에 대해 신고했다고 밝혔다.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보게 된 대상은 화성 송산그린시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대방건설(대표 구찬우)이 최근 배곧신도시 공공임대아파트에서 임대료 인상을 시도하는 가운데, 임차인대표와 마찰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오는 21일 대방건설과 경기도 시흥시 '배곧신도시 대방노블랜드' 임차인대표는 대방건설의 임대료 인상과 관련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임차인대표는 '대방건설의 임대료 인상 계획에 대한 배곧대방노블랜드 임차인대표 성명서'를 발표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차인 대표는 임대료 인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전달할 방침이다.경기도 시흥시 소재 '배곧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