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가 사물인터넷(IoT) 허브로 여겨지는 모바일 사업에서 변화를줄 경우 IoT 가전, 로봇, 자율주행차 등 미래 사업 경쟁력에 악영향을 끼칠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또 고객 입장에서 LG전자 스마트폰 만의 장점이 사라질 위기에 이를 아쉬워하는 시장과 LG폰 고객 서비스 품질 저하 등 논란이 있어 고객 사후관리서비스 방향과 향후 사업 재편이 주목되고 있다.지난 1월 29일 LG전자는 4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현재까지는 단말 사업 방향과 관련해 아직 확정된 안이 없다"며 "현재는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의 미래먹거리 분야에서 스마트폰 사업 전망의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21분기 연속 적자 탈출의 중요한 방향키인 고용, 투자, 생산능력이 모두 줄어들면서 조직 축소 움직임이 완연한 모습이다.26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사업부별 신규 투자 금액을 총 3조1900억원 규모로 잡았다. 이중 자동차부품솔루션(VS) 사업에는 6070억원을 집행한다.모바일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에는 1096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MC사업본부에 1000억원 이상이 투자되는 것은 2017년 이후 처음이다. 앞서 LG전자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하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의 브랜드 이름을 ‘LG 벨벳(LG VELVET)’으로 결정했다. ‘LG 벨벳’은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 디자인을 적용,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이다. LG전자는 부드럽고, 유연하고, 매끄러운 특징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을 표현하기 위해 벨벳을 선택했다. 벨벳에서 연상되는 고급스러운 이미지처럼, 신제품의 세련된 디자인이 고객들에게 직관적으로 전달될 것으로 기대하
[증권경제신문=길연경 기자] LG전자(066570, 각자대표 권봉석·배두용)가 내달 국내 시장에 출시 예정인 전략 스마트폰의 디자인 렌더링을 공개했다. LG전자는 이번 렌더링을 통해 '물방울 카메라'와 '대칭형 타원'이 적용된 볼수록 만지고 싶은 매력적인 스마트폰 디자인을 선보였다. 보이는 디자인뿐 아니라 손에 쥐었을 때 느낄 수 있는 편안함과 개성까지 담았다. 전략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이른바 물방울 카메라다. 후면 카메라 3개와 플래시가 마치 물방울이 떨어지는 듯 세로 방향으로 배열되어 있다. 3개의 카메라 중 맨 위에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