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4분기 기업들에 대한 실적발표가 1월 중순 이후 본격적으로 나올 것이다.최근 증권사 리포트에서 미리 목표가를 하향하는 기업들이 나타나고 있다. 크게 겁먹을 필요는 없다. 주가라는 것은 실적이 좋지 않을 때는 미리 하락하고, 실적이 좋을 때는 미리 상승하기 때문이다.따라서 4분기 실적에 대해서 부정적인 코멘트가 있는 기업은 적어도 실적발표 이후까지는 관망하는 것이 좋다. 그런데 개인투자자가 실적이 좋은지 좋지 않은 지 어떻게 알 수 있을까. 대략 짐작만 할 뿐이다.주식시장에서 실적이 좋은 종목은 현재 상승추세로 진행 중일 것이
지난해 의약품 생산실적이 가장 많은 제약사는 한미약품으로 나타났다. 국내 신약 중 생산실적 1위는 보령제약의 고혈압치료제 '카나브정'이었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작년 국내 의약품 생산액이 16조4천194억원으로 전년(16조3천761억원)과 비슷한 수준으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완제의약품 생산액은 14조2천805억원으로 2013년(14조1천325억원)에 비해 증가했으나 같은 기간 원료의약품은 2조2천436억원에서 2조1천389억원으로 소폭 감소했다.수출액은 24억1천562만달러로 2013년(21억2천837만달러)보다 13.5% 증가했